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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K뷰티' 순항…작년 화장품 무역흑자 6조원 돌파

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K뷰티 페스티벌'에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아세안 각국 정상들의 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모델 장윤주 씨가 사회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K뷰티 페스티벌'에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아세안 각국 정상들의 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모델 장윤주 씨가 사회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지난해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가 6조원을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해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가 2018년도(1조4698억원) 대비 12.4% 증가한 6조1503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처음 흑자를 낸 2012년 이후 8년 연속 흑자다. 
 
화장품 무역수지는 2015년 처음 1조원을 돌파한 뒤 2018년에 5조원을 돌파했고 지난해 6조원도 넘어서며 매년 성장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화장품 수출은 평균 26%의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국 화장품의 가장 큰 시장은 중국이었다. 우리나라 화장품의 국가별 수출 실적을 보면 중국을 대상으로 한 수출이 3조5685억원으로 46.9%를 차지하며 2018년에 이어 1위였고 홍콩(14.2%), 미국(8.1%), 일본(6.2%) 등이 뒤를 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17일 지난해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가 18년(1조4698억원) 대비 12.4% 증가해 6조15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처음 흑자를 낸 지난 2012년 이후 8년 연속 흑자다. [제공 식품의약품 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17일 지난해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가 18년(1조4698억원) 대비 12.4% 증가해 6조15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처음 흑자를 낸 지난 2012년 이후 8년 연속 흑자다. [제공 식품의약품 안전처]

이밖에 러시아연방으로 수출이 전년 대비 34.1% 늘었고, 우크라이나와 키르기스스탄의 수출도 각각 1년 전보다 117.3%, 111.3% 증가하며 수출시장도 다변화하고 있다. 일본(32.7%), 베트남(32.7%), 영국(8.5%), 호주(22.9%) 등으로의 수출도 전년도보다 늘어났다.  
 
무역 흑자를 주도한 것은 기능성 화장품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기능성화장품 생산실적은 5조 3448억 원으로 전년(4조 9803억 원) 대비 7.3% 증가했다. 2015~19년 5년동안 기능성화장품의 평균성장률은 8.5%에 달한다. 
 
한편 우리나라가 지난해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는 프랑스(약 4389억원)였고, 미국, 일본, 태국, 독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한국은 세계 4위의 화장품 수출 강국이다. 국가별 수출실적을 보면 프랑스가 171억2493만 달러로 1위고 미국(103억6045만 달러), 독일(83억7304달러) 순이다. 한국은 65억2479달러를 수출하며 2017년 이탈리아, 중국, 스페인, 일본을 제치고 세계 4위가 된 뒤 3년 연속 순위를 지키고 있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화장품 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낸 것은 업계의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정부의 규제개선과 지원이 빚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맞춤형화장품 등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확대, 산업역량 강화를 위한 ‘화장품 규제조화지원센터’ 운영, 무역장벽 해소를 위한 국가 간 규제 협력 강화 등 ‘K-뷰티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윤 기자 lee.tae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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