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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놀이터…119억 들인 ‘멍멍이 문화센터’ 문열었다

반려동물 천만 시대를 맞아 경북에 ‘멍멍이’ 문화센터가 문을 열었다. 멍멍이를 위한 공원이나 카페 등은 있지만, 문화센터 시설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의성군, 전국 최초 펫월드 개장
반려견 캠프·문화교실 등 운영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멍멍이 문화센터의 정식 이름은 ‘의성 펫월드’. 의성군 단북면에 지어졌다. 펫월드는 지난해 연말 다 지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반년 정도 개장이 늦어졌다. 이에 지난 5일 개장식을 열고, 한창 반려견을 맞이하는 중이다.
 
경북도와 의성군 등 지자체가 국비 등 119억원을 들여 지은 펫월드는 4만여㎡ 부지에 반려견과 견주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가득하다. 우선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멍멍이 수영장이 있다.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이다. 도그런이라는 이름의 놀이터에선 반려견이 주변 눈치를 보지 않고, 신나게 내달릴 수 있다.
 
견주와 함께 하는 오토캠핑장도 갖춰져 있다. 펫 카페도 있다. 반려견과 견주가 산책하면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잔디광장도 눈에 띈다.  
 
문화센터라는 이름답게 견주가 자신의 반려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반려견의 성격을 고칠 수 있는 반려견 캠프, 반려견이 견주와 함께 각종 장애물을 빠르게 뛰어넘고 통과하는 어질리티(Agility·민첩함) 프로그램 등이다. 반려견 수영대회, 주말에 이벤트로 열리는 반려견 달리기 대회, 반려동물 퀴즈대회도 펫월드만의 멍멍이들을 위한 이색 프로그램이다.
 
펫월드는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요일별로 대형견과 중·소형견 입장이 구분돼 있다. 공격성이 있는 맹견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지자체가 만들어 위탁해 운영하지만, 기본적으로 유료 시설이다. 이용요금은 의성 펫월드 홈페이지(www.usc.go.kr/petworld)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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