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소년중앙] 쌤한테 랩 배웠지 내 고민 랩에 실었지 생각보다 느낌 있지

이문주(가운데) 선생님이 학생기자단에게 랩 구절 만드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래퍼로 변신 전이라 평상복을 입고 있다는 게 이 선생님의 설명이다.

이문주(가운데) 선생님이 학생기자단에게 랩 구절 만드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래퍼로 변신 전이라 평상복을 입고 있다는 게 이 선생님의 설명이다.

(왼쪽부터)박지민 학생기자, 이문주 교사, 홍섬·김나원·권지민 학생기자가 스튜디오서 래퍼로 변신해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박지민 학생기자, 이문주 교사, 홍섬·김나원·권지민 학생기자가 스튜디오서 래퍼로 변신해 포즈를 취했다.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각자 랩을 합니다. 피자·고기·한글 사랑 등 주제도 다양하죠. 학급별로 촬영한 이 영상은 지난 2월 27일 유튜브 오미자TV 채널에 '영도 초등래퍼 6학년' 제목으로 일부(링크를 아는 이들만 볼 수 있는 형식) 공개됐는데요. 기획한 이는 이문주(서울 경인초)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이 지난 2019년 초등학생 영상 미디어 창작수업 일환으로 총 아홉 개 반에서 모둠별로 네 마디씩 랩을 만들어 제작한 영상이죠. 학생들이 심사위원이 돼 투표도 했지만 승부를 가리기 위한 대항이 아니라 학생들의 고민을 음악  수업과 흥미롭게 접목한 거죠. 선생님이 '초등래퍼'라고 이름 지은 이 과정에 랩·음악에 관심 많은 학생기자단이 참여해 각자의 고민 등을 반영한 랩을 작성·공유했습니다. 여러분도 집에서 나만의 랩을 작성해 보며 지금의 고민을 기록하길 바라요.

[쌤교실] ‘집에서 만나요, 쌤’ 교실 안팎에서 존재감 드러내는 현직 교사 ‘릴레이 인터뷰’

 
이 선생님은 랩을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랩 경연 프로그램 등에 나가거나 적극적으로 관련 활동을 했던 건 아니지만 음악 교과를 맡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랩을 수업 도구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 선생님은 랩을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랩 경연 프로그램 등에 나가거나 적극적으로 관련 활동을 했던 건 아니지만 음악 교과를 맡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랩을 수업 도구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서울 오픈스튜디오에서 학생기자단을 맞은 선생님이 초성으로 이름을 소개했죠. "‘ㅇㅁㅈ’. 아마존·이면지·이모작 등 여러 가지가 나왔는데, 학생들이 그중 ‘오미자’를 좋아했죠.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오미자’의 뜻을 살려 ‘오미자쌤’으로 별명을 정했습니다. 다양한 매력을 가져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해주고 싶은 사람입니다. 랩도 그 일환이에요." 선생님을 중심으로 둘러앉은 학생기자단이 귀를 기울였죠. "처음엔 반에서 잘하는 친구 위주로 랩을 시작했죠. 학년에서 잘하는 친구들 위주로 예선·결선 영상을 찍어 다른 친구들이 평가할 수 있도록 하려고 했는데 문제가 생겼죠. '저는 잘 못 하는데요?', '저는 안 할래요' 그러는 거예요. '이건 아니다' 싶어 학급 대항전으로 바꾸고 모든 학생이 참여하도록 독려했죠."
 
이문주 선생님이 래퍼의 모습을 보이겠다며 옷을 갈아 입었다. 이 선생님에 따르면, 랩은 자유로움이 상징이지만 가사 등의 내용이 다른 이의 존엄을 해치는 수준이어서는 안 된다.

이문주 선생님이 래퍼의 모습을 보이겠다며 옷을 갈아 입었다. 이 선생님에 따르면, 랩은 자유로움이 상징이지만 가사 등의 내용이 다른 이의 존엄을 해치는 수준이어서는 안 된다.

선생님은 랩 가사 주제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는 '6학년 생활', '학교폭력', '졸업' 등의 주제를 정해 지도했죠. 주제를 정한 이유는요. "힙합이 추구하는 가치가 '자유로움'이라 해도 사람마다 생각하는 자유가 다르고 학생들은 비속어나 욕설이 들어가는 게 자유라고 잘못 이해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죠." 선생님의 우려는 수업 진행 후 학생들의 긍정 반응으로 풀렸죠. '이런 수업 처음이다' '음악시간이 재미있다' '학교에서 랩을 할 줄은 몰랐다' '내 이야기를 표현하니 재미있다' 등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주제를 제한해도 '수업 재미없다', '학원 가기 싫다' 등의 내용이 나왔죠. "'이런 가사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 했는데 그것마저 제한하면 랩 수업을 하는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학생들의 활동을 보면서 특히 기억에 남은 작품은 '핸드폰만 잡냐'죠. '언제까지 애꿎은 핸드폰만 잡냐, 엄마하고 손 잡은지 얼마나 됐냐' 하는 가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문주(가운데) 선생님이 학생기자단에게 랩 비트를 들려주며 마음에 드는 걸 고르라고 설명했다. 이 선생님은 학생 지도용 랩 비트를 여러 버전 준비해 아이들이 마음에 들 때까지 기다린 후 그들이 작성하고 싶게끔 만든다. 잘하는 아이들 위주의 수업이 아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이 이 선생님이 목표로 하는 바다.

이문주(가운데) 선생님이 학생기자단에게 랩 비트를 들려주며 마음에 드는 걸 고르라고 설명했다. 이 선생님은 학생 지도용 랩 비트를 여러 버전 준비해 아이들이 마음에 들 때까지 기다린 후 그들이 작성하고 싶게끔 만든다. 잘하는 아이들 위주의 수업이 아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이 이 선생님이 목표로 하는 바다.

기분 좋은 가사도 있지만 비속어·영어가 이유 없이 남발하는 가사도 있죠. "저는 영어나 비속어를 가급적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굳이 사용하지 않고도 잘 표현할 수 있죠. '우린 한국인이고, 한국어 랩인데?' 생각해요. 다만 아무래도 미국에서 시작된 문화고 영어가 소리적으로 부드럽고 유연한 부분이 있다는 건 감안할 수 있죠. 상대적으로 한국어는 라임을 사용하거나 발음적인 측면에서 딱딱한 부분이 있거든요. 어설픈 영어가 들어가면 뜬금없지만, 적재적소에 영어를 쓰면 랩을 보다 재미있게 만들 수 있어요. 비속어나 욕은 없어도 충분히 멋있는 랩을 할 수 있죠."
 
이문주 선생님이 제안하는 랩 작성 기본 형식이다. 독자 여러분도 작성해 보고 소년중앙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공유하며 자신의 창의력을 뽐내는 건 어떨까.

이문주 선생님이 제안하는 랩 작성 기본 형식이다. 독자 여러분도 작성해 보고 소년중앙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공유하며 자신의 창의력을 뽐내는 건 어떨까.

선생님은 주제와 내용 관련해서도 조언을 건넸죠. "굳이 청자의 기분을 나쁘게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사회의 큰 문제는 혐오 감정이죠. 사람은 저마다 다릅니다. 나와 같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아요. 다르다는 것을 인정할 때 보다 좋은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와 다르다고 혐오하는 게 문제죠. 혐오 단어는 세고 강한 표현이죠. 언제부터인가 ‘혐’ 붙은 단어가 자주 쓰여요. 싫어하는 것을 굳이 ‘혐오’라는 말로 표현해 서로 대립할 필요는 없죠.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기, 이해까지는 어렵더라도 그냥 바라보기, 그것도 어렵다면 신경 쓰지 않는 일이 필요하죠. 같은 교실에서 지내고, 같은 사회를 함께 살아가야 한다면 말이에요."
 
박지민 학생기자가 자신의 고민을 진솔하게 녹인 랩을 고심 끝에 펜으로 적어 내려갔다. 박 학생기자는 공부하느라 바쁜 일상을 소재로 삼았다.

박지민 학생기자가 자신의 고민을 진솔하게 녹인 랩을 고심 끝에 펜으로 적어 내려갔다. 박 학생기자는 공부하느라 바쁜 일상을 소재로 삼았다.

학생기자단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또래 친구들의 랩 영상을 봤어요. "전 하고 싶은 말이 많아요"(섬), "뭘 써야 할지 모르겠는데요"(나원), "할 말이 없어요"(박지민), "저는 방탄소년단 안티에게 한마디 할래요!"(권지민) 학생기자단의 의견에 선생님은 "거창한 걸 써야겠다고 생각할 필요 없어요. 그냥 하고 싶은 말을 적는 거니까요"라며 네 마디씩 나눠 적을 수 있는 비트를 들려줬죠. "각자 마음에 드는 비트에 맞춰 말을 건넨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고민거리를 적고 주제로 연결해요. 이후 제목까지 가는 거죠." 학생기자단이 고개를 끄덕였어요. "랩에는 기본적으로 '라임'이 있습니다. 쉽게는 '학교' '육교' 등으로 마지막 글자 혹은 마지막 음절을 비슷한 모음, 소리가 나도록 맞춰서 운율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선생님은 "처음에는 비슷한 모음이나 소리가 나는 글자를 찾아 라임을 쓰는 재미가 있다"며 가수 바비(BOBBY)의 노래 '연결고리'를 예로 들었죠. "너와 / 나의 / 연결 / 고리 / 이건 / 우리 / / 안의 / 소리" 가사를 쓸 때 학생들이 구조를 따라 하기 쉬운 예죠.
 
홍섬 학생기자가 랩 구절을 자유롭게 작성하고 있다. 홍 학생기자는 평소 글쓰거나 유튜브에 영상을 제작해 올리는 등의 취미를 갖고 있다. 표현하고 싶은 게 많은 홍 학생기자는 소재 두 개로 각기 다른 두 랩가사를 만들어 냈다.

홍섬 학생기자가 랩 구절을 자유롭게 작성하고 있다. 홍 학생기자는 평소 글쓰거나 유튜브에 영상을 제작해 올리는 등의 취미를 갖고 있다. 표현하고 싶은 게 많은 홍 학생기자는 소재 두 개로 각기 다른 두 랩가사를 만들어 냈다.

주제를 정했다면 가사는 마음 가는 대로 적어요. 선생님은 "많이 읽고 많이 보고 많이 쓰는 방법밖에 없다"며 "떠오르는 것을 두려워 말고 적는 연습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해요.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할수록 가사의 폭이 넓어져요. 표현하는 게 중요하죠. 습관적으로 메모·기록하는 거죠. 하루를 돌아보며 일기를 적으며 경험한 것을 확장해도 좋죠. 책·영화·음악 등 간접경험도 중요하죠. 메모를 통해 나만의 가사 공책을 만들어보는 게 좋습니다. 스마트폰의 메모 애플리케이션에 기록하는 방법도 있죠." 가사를 적었다면 운율, 즉 리듬은 어떻게 설정할까요. 선생님은 "리듬 설정은 음악적 감각, 선천적 재능이 아무래도 많이 작용한다고 생각한다"며 "좋아하는 랩, 따라 해 보고 싶은 랩을 정해 따라 하는 연습도 좋다"고 추천했죠. 직접 녹음하고 자신의 소리를 들어보면 많은 부분이 개선될 수 있고요.
 
김나원 학생기자는 무엇을 써야할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다가 좋아하는 과목, 싫어하는 과목을 주제로 가사를 써내려갔다.

김나원 학생기자는 무엇을 써야할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다가 좋아하는 과목, 싫어하는 과목을 주제로 가사를 써내려갔다.

권지민 학생기자는 방탄소년단의 팬이다. 이 선생님의 설명을 들을 때부터 안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다부진 눈빛을 뽐냈다.

권지민 학생기자는 방탄소년단의 팬이다. 이 선생님의 설명을 들을 때부터 안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다부진 눈빛을 뽐냈다.

권지민 학생기자는 방탄소년단 안티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홍섬 학생기자는 놀 때만 빨리 가는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박지민 학생기자는 할 일이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김나원 학생기자는 흥미 없는 과목이 싫다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죠. 아래 학생기자단의 솔직한 가사를 보면서 여러분도 자신만의 랩을 써 보세요. 선생님은 이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당시의 감정을 깊게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가사를 쓴다는 건 어쨌든 고민·생각을 해야 하기에 자신의 감정과 사건을 자세히 들여다봐야 하죠. 자신이 쓴 가사는 아무래도 오래 고민하고 많이 생각했기에 당시의 생각·느낌도 잘 기억에 남죠. 특정 음악을 들으면 그 당시 음악을 듣던 장소·분위기가 떠오르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순간을 좀 더 자세히 보고 기억할 수 있죠."
 
이문주(왼쪽) 선생님이 홍섬·권지민 학생기자에게 랩 가사 작성 후 피드백을 주고 있다.

이문주(왼쪽) 선생님이 홍섬·권지민 학생기자에게 랩 가사 작성 후 피드백을 주고 있다.

집에서 랩을 공유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선생님은 인터넷으로 친구들과 ‘크루(Crew)’를 형성·교류하는 것도 추천해요. "온라인으로 좋은 음악을 서로 소개하는 거죠. 음악 정보를 주고받고 서로의 음악에 대해 피드백하는 환경이 온라인 세상에선 더 쉽죠. 서로 자극도 되고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실제로 유명 래퍼들의 처음 시작도 그런 커뮤니티를 형성해 발전한 경우도 많다고 들었거든요." 경각심도 당부했죠. "장점이 있는 대신, 단점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음악에 대한 정보와 피드백을 주고받는 정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프라인에서 모인다면 아무래도 학생들이다 보니 현실적인 거리의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같은 학교나 주변 친구 중에 비슷한 관심을 가진 친구가 있으면 더 즐겁게 가사를 쓰고 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변에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지만, 결국엔 혼자 고민하고, 혼자 연습해보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에게 랩이란 뭘까요. "‘친구’입니다. 오랜 시간 만나왔고 힘들 때, 기쁠 때 함께했기 때문이죠. 랩이 많은 도움을 주었고 고민하게 했고 움직이게 했습니다. 처음 들을 때의 느낌보다는 감동이 줄었지만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은 게 ‘랩’입니다."
 

학생기자단의 랩


홍섬(오른쪽) 학생기자는 이문주 선생님을 곧잘 따라다니며 랩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했다.

홍섬(오른쪽) 학생기자는 이문주 선생님을 곧잘 따라다니며 랩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했다.

김나원 학생기자가 고민 끝에 작성한 가사다. 좋아하는 과목, 싫어하는 과목을 소재로 삼은 진솔한 마음이 드러났다.

김나원 학생기자가 고민 끝에 작성한 가사다. 좋아하는 과목, 싫어하는 과목을 소재로 삼은 진솔한 마음이 드러났다.

김나원
1마디: 국어 / 수학 / 과학 / 싫어
2마디: 미술 / 음악 / 체육 / 좋아
3마디: 쉬는 / 시간 / 너무 / 좋아
4마디: 수업 / 시간 / 너무 / 싫어
 
권지민 학생기자는 남성 그룹 방탄소년단을 향한 일부 안티의 허위 악성 댓글 등을 소재로 삼아 가사를 적었다.

권지민 학생기자는 남성 그룹 방탄소년단을 향한 일부 안티의 허위 악성 댓글 등을 소재로 삼아 가사를 적었다.

권지민
방탄소년단 / 방탄 조끼 / 방구 소년단 / 아닌 방탄
게이, 사재기 / 마약 / 진실이 아냐 / 헛소문
우리와 / 같은 사람 / 똑같이 / 상처받아
니네가 / 뭘 알아 / 욕할 거면 / 속으로 해
 
박지민
여학생 / 자전거반 / 강의 시간 / 한 시간
과제만 / 하루에 / 열 개 / 넘어
체육을 / 보고서 / 왜 쓰냐 / 제기랄
강의 / 틀 거면 / 개학/ 왜 해
 
홍섬
글쓰기를 / 하는데 / 생각이 / 너무 많아
고민할 게 / 뭐 있어 / 생각대로 / 써버려
고민 / NO! / 고민 / NO!
장고 끝에 / 악수 둔다 / 고민 / 하지마!
 
홍섬
수업이 / 끝나도 / 아직 / 열한 시
게임을 / 끝내면 / 벌써 / 열한 시
숙제를 / 다 하면 / 겨우 / 두 시
친구들과 / 놀면 / 벌써 / 일곱 시
 

이문주 선생님 지도 따라 랩으로 고민 공유하기

 
소중 학생기자단과 이문주 선생님이 각자 생각하는 자유로움을 온몸으로 뿜으며 사진을 촬영했다.

소중 학생기자단과 이문주 선생님이 각자 생각하는 자유로움을 온몸으로 뿜으며 사진을 촬영했다.

이문주 선생님이 여러분이 참고할 수 있도록 제안한 예시다. 참고하며 자유롭게 가사를 적어볼까.

이문주 선생님이 여러분이 참고할 수 있도록 제안한 예시다. 참고하며 자유롭게 가사를 적어볼까.

요즘 고민거리가 뭔지 떠올려 볼까요.
주제: 
고민거리를 키워드화해 적을까요.
제목:  
4구절로 1마디를 완성해 볼까요.
③을 네 번 반복해 4마디를 완성합시다.
예시 1)
1마디: 비트 / 소리 / 이목 / 집중
2마디: 이 순간 / 부터 / come on / show time
3마디: 음악 / 에 / 몸이 / 반응
4마디: 모두 / 즐겨 / show time / (hands up)
예시 2)
1마디: 우리들이 / 이제부터 / 우리 학교를 / 소개하지
2마디: 학교에는 / 고마우신 / 선생님들 / 많지
3마디: 담임쌤 / 교과쌤 / 교장쌤 등 / 많지
4마디: 그치만 젤 / 고마운 건 / 보내주신 / 부모님들
 

[쌤교실] ‘집에서 만나요, 쌤’ 교실 안팎에서 존재감 드러내는 현직 교사 ‘릴레이 인터뷰’ 지난 기사 목록

 
① “초등학생 마음은 초등학생이 알아요 그걸 모아 꼬마TV 만들죠”
② 단소는 낮게 들고 입 모양은 ‘오’ 아니고 ‘에’ 청아한 소리 내는 비결이죠
③ 함께해봐요, 뉴스의 선한 영향력 높이는 영상 제작 3단계
④ 온라인 자기주도학습·화상수업…코로나19 개학 연기로 집이 학교 됐죠
⑤ 선생님과 공부하고 친구 방도 구경하는 남곡초 온라인 교실
⑥ 다양한 질문 던지는 온라인 독서 모임 생각 키우기에 그만이죠
⑦ 키·성별 상관없이 둥글게 서면 모두 즐거운 체육시간 시작됩니다
⑧ 집에서 진행하는 ‘집안일 수업’ 온 가족이 성평등 배울 수 있죠
⑨ 아동 크리에이터 십계명으로 서로 보호하며 슬기롭게 유튜브 이용할까요
 
글=강민혜 기자 kang.minhye@joongang.co.kr
사진=임익순(오픈스튜디오), 동행취재=김나원(서울 봉현초 4)·권지민(서울 도성초 5)·박지민(서울 신동중 1)·홍섬(서울 서사부초 6) 학생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