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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 서바이벌, VR 머드체험전…보령머드축제 올해는 온라인으로

충남을 대표하는 국제 행사인 보령머드축제가 올해는 온라인에서만 열린다. 보령머드축제는 연간 4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끌어모아 국내 3대 축제로 꼽혀왔다. 8일 보령시에 따르면 다음 달 17일부터 10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23회 보령머드축제’가 참가자 간 신체 접촉이 없는 온라인 축제로 대체된다. 보령시는 최근 대천해수욕장 내 머드박물관에서 열린 보령축제관광재단 제46차 이사회에서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머드체험 이벤트 취소
7~8월에 ‘언택트 머드페스티벌 ON’

시는 계룡군문화엑스포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내외 유명축제와 박람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고, 정부도 인원 밀집도가 높은 행사·축제의 취소와 연기를 권고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충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자문 결과 보령머드축제 핵심 콘텐트 대부분이 신체 접촉이 불가피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나왔다. 하지만 온라인 축제는 축제 연속성을 위한 표현일 뿐 머드광장에서 열리는 머드체험축제와 무대 공연 등 대규모 이벤트는 모두 취소됐다. 시는 머드축제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온라인을 이용한 머드 간접체험 콘텐트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어 이사회 의결을 거쳐 가칭 ‘언택트 머드페스티벌 ON’이란 이벤트를 오는 7∼8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언택트 머드페스티벌 ON에서는 온라인 머드 서바이벌 리그인 머드전(戰), 가상현실(VR) 머드체험전, 머드 유튜브 개설 운영, 집콕 머드 체험 공모전, 셀카와 사연 공모전 등이 검토되고 있다.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회에서는 오는 9~10월 코로나19 종식을 가정해 ‘머드테라피와 함께하는 메가콘서트 & 해양불꽃쇼’를 개최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종식을 축하하고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머드축제 프로그램 대부분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커 불가피하게 온라인 형식으로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보령=김방현 기자 kim.bang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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