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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승봉도에 가면

서해 바다 고기잡이 어부 둘 
신씨 황씨 표류하다 눌러앉은 섬
그래서 승봉도 옛 이름 신황도였다.
 
먼 인도 어느 땅에 살던 코끼리
유월 태풍에 떠밀려 도착한 한반도
서해 바다 지키는 코끼리바위 되었다.
 
전설 따라 걷고 걸어 섬 한 바퀴
해당화 갯메꽃 피고 지는 둘레길
외로운 코끼리 하트 품어 반긴다.
촬영 정보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여객선으로 1시간 20분 거리, 인천시 옹진군 승봉도 코끼리바위다. 렌즈 16~35mm, iso 100, f13, 1/1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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