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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경비대장, 국회 업무추진비 횡령····"금액·횟수 조사중"

서울지방경찰청. 연합뉴스

서울지방경찰청. 연합뉴스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경비 업무를 총괄했던 국회 경비대장이 국회에서 지급되는 업무추진비 일부를 횡령해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5일 국회 경비대장 박모 경감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비대장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으로 국회 파견직이다.
 
박 경감은 국회에서 일선 경찰서 교통경찰에게 지급하는 격려금 일부를 착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운영지원과는 경호를 위해 국회의장 지방행사 등에 동원된 교통경찰에게 격려금을 지급해왔다. 박 경감은 이 격려금에 대한 회계처리가 부실한 점을 악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경감은 2018년부터 문 전 국회의장 공관에 파견돼 최근까지 문 전 의장의 경비대장직을 수행했다. 경비대장은 국회의장의 외부행사 경호를 맡는 등 의장의 경호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8일 박 경감의 비위 관련 제보를 받고 29일부터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횡령 금액과 횟수는 아직 조사 중이라 알 수 없다”며 “징계 여부는 조사 과정에서 결정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가람 기자 lee.garam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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