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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맹타 뒤 한진선 떴다...제주서 불꽃 튀는 샷 경쟁

한진선이 5일 열린 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 2라운드 4번 홀 티샷을 앞두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KLPGA]

한진선이 5일 열린 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 2라운드 4번 홀 티샷을 앞두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KLPGA]

 
 제주가 해외파, 국내파 골퍼들의 불꽃 튀는 경연장이 됐다.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에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김세영이 둘째날 10타를 줄였다. 그러나 첫날 홀인원으로 공동 선두로 나섰던 한진선이 둘째날에 단독 선두로 나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
하루에 10타 줄인 김세영, 단독 3위
'첫날 홀인원' 한진선, '노 보기'로 단독 선두

 
김세영이 5일 열린 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 2라운드 11번 홀에서 이글에 성공한 뒤 캐디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 KLPGA]

김세영이 5일 열린 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 2라운드 11번 홀에서 이글에 성공한 뒤 캐디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 KLPGA]

 
김세영은 5일 제주 서귀포의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로 10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로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 10번 홀에서 이날 라운드를 시작한 김세영은 전반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11번 홀(파4)에서 92야드 거리의 샷 이글을 성공해 분위기를 탔다. 이어 전반 9개 홀에만 버디 3개를 추가해 5타를 줄였다. 이어 후반 9개 홀에서도 7·8·9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버디 5개를 추가한 김세영은 이 대회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에 따라 한국에 들어와 2주간 자가격리를 거쳐 이날 김세영의 캐디백을 멘 폴 푸스코의 역할도 컸다. 김세영은 "캐디 덕분에 5타를 더 줄일 수 있었다.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해했다.
 
그러나 이날 선두는 전날 9언더파로 공동 선두로 나섰던 한진선의 몫이었다. 한진선은 둘째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면서 합계 14언더파로 김세영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첫날 개인 첫 공식 대회 홀인원을 작성하면서 "두 발 쭉 뻗고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던 한진선은 둘째날에도 맹타를 휘두르면서 생애 첫 1부 투어 우승을 향해 나아갔다. 또 한동안 부진했다 이번 대회 첫날 7언더파 맹타를 휘둘렀던 오지현도 둘째날 6타를 줄여 13언더파로 한진선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라 모처럼 상승세를 탔다.
 
오지현이 5일 열린 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 2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사진 KLPGA]

오지현이 5일 열린 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 2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사진 KLPGA]

 
톱10에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린 게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KLPGA 투어 6관왕을 달성했던 최혜진과 LPGA 투어 통산 3승의 김효주가 나란히 10언더파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또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중이고, 지난달 KL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했던 배선우가 9언더파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첫날 공동 선두였던 지은희는 둘째날엔 버디 2개, 보기 2개로 주춤해 이븐파를 기록하면서 배선우와 공동 8위로 다소 내려갔다. 세계 1위 고진영은 1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고, 올 시즌 LPGA 투어 신인인 재미교포 노예림은 합계 7언더파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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