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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발견된 밀입국 보트…태안해경서장 직위해제

 
해경 수사팀이 1일 오후 밀입국 중국인을 태안해경으로 압송하고 있다. 이 중국인은 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 경찰지구대에 자수했다. 태안해경 제공

해경 수사팀이 1일 오후 밀입국 중국인을 태안해경으로 압송하고 있다. 이 중국인은 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 경찰지구대에 자수했다. 태안해경 제공

충남 태안에서 일어난 모터보트 밀입국 사건 관련 초동 대응을 소홀히 한 태안해양경찰서장이 인사조치됐다.
 
해양경찰청은 태안 밀입국 사건 관련해 하만식 태안해양경찰서장을 직위 해제하고 오윤용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을 경고조치 했다고 5일 밝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태안해경서를 관할하는 상급기관이다. 신임 태안해경서장에는 해양경비 등 업무 경력이 풍부한 윤태연 서해5도 특별단장이 임명됐다. 해경청은 이번 밀입국 사건 관련해 감찰조사로 부적절하게 업무를 처리한 관련자가 확인되면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앞서 4월 충남 태안으로 중국인들이 밀입국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해상 경계가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달 23일엔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에서 출발한 중국인들이 밀입국 과정에서 사용한 레저 보트가 발견됐다.
 
이들 밀입국자 8명은 전남 지역 양파 농장 등지에 취업하기 위해 돈을 모아 보트와 기름 등을 산 뒤 서해를 건넌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4명과 운송책 2명 등 6명은 붙잡혀 구속됐다. 나머지 4명은 추적 중이다. 4월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을 통해 밀입국한 중국인 5명 가운데 2명도 최근 체포됐다.
 
심석용 기자 shim.seok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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