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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 진심이 담긴 사람으로 우리아이 키우려면

'말 그릇'저자 김윤나 작가는 "청소년들의 짧고 간결한 표현법이 당장 소통이 원할한 것 같지만 인간 관계가 넓어지면 불리한 점이 있다. 진심을 전달할 수 있는 대화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말 그릇'저자 김윤나 작가는 "청소년들의 짧고 간결한 표현법이 당장 소통이 원할한 것 같지만 인간 관계가 넓어지면 불리한 점이 있다. 진심을 전달할 수 있는 대화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요즘 '말 그릇'이라는 책이 인기다. 이 책의 저자 김윤나 작가는 "넉넉하게 말을 담아낼 수 있는 말 그릇을 지니고 살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자신의 말 그릇을 보다 단단하고 깊이 있게 키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말 그릇' 저자 김윤나 작가 인터뷰
자신이 원하는 것,스스로에게 질문할 수 있어야

 
코칭심리학자이기도 한 김 작가는 주로 조직 내 성인들의 소통법에 대해 강의하지만, 최근에는 부모와 함께 자신을 찾아오는 청소년도 많다고 했다. 그는 "내가 원치 않았던 상황과 결과에 대해 불평하고 화내면 말만 많아지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말 그릇을 비우고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해서 그걸 전달하면 대화가 쉬워진다"고 말했다. 그는 "청소년이라면 특히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질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모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했다. “자녀와의 대화에서 필요한 건 부모가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그래서 네가 원하는 게 뭐야?’란 따뜻한 물음”이라고 말했다. 
 
유부혁 기자 yoo.boohy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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