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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인프라·개발호재 풍부 … 주거·투자 선호도 높은 수원 원도심 중소형 1130가구

최근 100대 1이 넘는 청약 경쟁률과 인근 광교신도시보다 집값이 2배 이상 오른 수원 원도심에 공급 예정인 서광교 파크 스위첸 조감도.

최근 100대 1이 넘는 청약 경쟁률과 인근 광교신도시보다 집값이 2배 이상 오른 수원 원도심에 공급 예정인 서광교 파크 스위첸 조감도.

수도권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한동안 분양시장을 주도하던 신도시·택지지구 아파트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다. 맨 땅에 조성되는 신도시·택지지구 아파트와는 달리,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기존 도심지에 들어선다는 점도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최근 인기를 끄는 또다른 이유다.
 

서광교 파크 스위첸
재개발·재건축으로 청약 열풍
광교신도시 생활 인프라 공유
2026년 월드컵경기장역 개통

 
최근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도심에 한동안 아파트 공급이 끊기다 시피하면서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커졌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입주 후 편의시설이 갖춰질 때까지 생활 상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신도시나 택지지구 아파트와는 달리,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이미 완비돼 있는 기존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된 주거환경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뜨겁다.
 
이와 함께 최근 정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활발하게 펼치면서 원도심의 주거환경이 몰라보게 개선되고 있는 것도 수도권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인기를 부채질하는 또다른 요인으로 분석된다.
 
 

수원 원도심 아파트 매매가 껑충

수도권에서도 수원의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 최근 재생사업과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지면서 도심 주거환경이 몰라보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수원에서 추진 중이거나 계획된 재개발·재건축 구역만 13곳에 달한다.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청약 경쟁률도 치솟고 있다. SK건설이 지난 2월 수원 원도심인 팔달구에서 분양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1순위에서 10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역대 최대 규모인 15만6505명이 몰렸다. 특히 92가구를 모집한 전용 99㎡의 경우 2만955명이 청약을 신청해 22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12월 팔달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도 1순위에서 951가구 모집에 7만4519명이 몰려 평균 78.3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원시 팔달구 D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원도심은 대부분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수요가 꾸준해 집값이 늘 강세를 보이고 환금성도 좋다”면서 “이 때문에 원도심 새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도 많지만 전월세 수요도 풍부해 임대를 주고 시세차익을 기다리는 투자자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찾는 사람이 늘면서 수원 원도심 집값도 상승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원시 원도심 중 한 곳인 장안구 아파트 매매가는 올들어 5월까지 8.41%(3.3㎡당 1094만원→1186만원) 올랐다. 이는 인근 수도권 2기 신도시인 광교신도시의 같은 기간 매매가 상승률이 4.2%(3.3㎡당 2688만원→2801만원) 오르는데 그친 점을 감안하면 두 배가 넘는 상승률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수원 원도심에서 분양을 앞둔 신규 분양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KCC건설이 6월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서 선보이는 ‘서광교 파크 스위첸’이다. 이 아파트는 전체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2~84㎡ 1130가구의 대단지다. 이중 전용 52~84㎡ 374가구를 이번에 일반분양한다.
 
 

학세권·공세권에 직주근접 단지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수원의 원도심에 들어서는 만큼 주변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게 장점이다. 특히 학세권·공세권 단지에다 향후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 또 단지와 인접해 있는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는 데다, 직주근접 단지로 배후 주거수요도 탄탄해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우선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창용초·창용중·수원외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경기대(광교신도시)·아주대로 통학이 편리하고 수원 중심학원가 이용도 쉽다. 여기에다 단지 주변에 경기남부지방경찰청·경기도교육청 등 행정기관과 월드컵경기장·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 이마트·홈플러스 등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에 연암공원·광교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앞으로 역세권 단지로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안양 인덕원과 동탄신도시를 연결하는 인덕원~동탄선 월드컵경기장역(가칭)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인덕원~동탄선월드컵경기장역(가칭)이 개통되면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역세권 단지로 신분이 급상승하게 된다.
 
여기에 직주근접 단지로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단지에서 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광교테크노밸리가 있다. 광교테크노밸리는 현재 삼성코닝·픽셀플러스·평화전공·아이오셀 등 국내 기업과 외국투자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서울대·경희대·아주대 등의 대학연구소도 둥지를 틀고 있는 첨단산업단지다.
 
서광교 파크 스위첸 분양 관계자는 “광교테크노밸리 종사자들의 문의도 많고 광교신도시에서 수원 연무동으로 넘어오려는 수요자들도 적지 않다”며 “특히 입지여건과 정주여건이 좋다 보니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문의 1544-0996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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