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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도 "인종차별 반대".... 조지 플로이드 추모 시위 6일 명동서 열려

미국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목이 눌려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추모 물결이 한국으로도 확산 중이다.

방탄소년단이 트위터에 올린 글. 트위터 캡처

방탄소년단이 트위터에 올린 글. 트위터 캡처

 
한류 케이팝(K-Pop) 스타 방탄소년단은 트위터에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BlackLivesMatter)’는 해시태그와 함께 “우리는 인종차별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폭력에 반대합니다. 나, 당신, 우리는 모두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지난 2일에는 국내 가수들을 중심으로 한 연예계에서'블랙아웃튜스데이'(#blackouttuseday) 운동 동참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블랙아웃튜스데이 운동은 미국 음악계에서 시작한 조지 플로이드 추모 운동이다. "문화의 선구자로서 우리는 기쁨뿐만 아니라 슬픔에도 연대해야 한다"는 의미로 2일 하루 동안 음반 작업을 하지 않는 운동이다. 소니 뮤직 등 거대 음반사들이 참여했다. 국내 연예계에서도 동참하는 이들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해시태그와 함께 까만 화면을 올렸다.
미국 음악산업 종사자들이 모인 단체 ascap가 블랙아웃튜스데이에 동참하며 소셜미디어에 올린 게시물.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음악산업 종사자들이 모인 단체 ascap가 블랙아웃튜스데이에 동참하며 소셜미디어에 올린 게시물. 인스타그램 캡처

 
비, 보아, 빅뱅의 태양을 비롯한 가수들뿐 아니라 배우 박소담, 윤세아, 임수정, 배두나, 수현, 박주현, 개그맨 송은이, 모델 장윤주 등 각 분야의 스타들도 블랙아웃튜스데이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을 올리고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오는 6일에는 서울 명동에서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는 집회도 열린다.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이들은 토요일인 6일 오후 4시에 서울 명동에서 청계천 한빛광장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행사의 최초 제안자인 심지훈(34)씨는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는 아직 관련 시위가 열린 적이 없어 제안하게 됐다"며 "인종차별주의로 희생된 플로이드를 추모하고 미국 시위와 연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이 비무장상태였던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고 있다. 조지 플로이드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트위터 캡처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이 비무장상태였던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고 있다. 조지 플로이드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트위터 캡처

조지 플로이드는 지난달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 데릭 쇼빈(44)에게 무릎으로 목을 짓눌려 사망했다. 당시 플로이드는 비무장 상태였다. 무릎에 깔린 플로이드는 경찰들을 향해 "숨을 쉴 수 없다" "나를 죽이지 말라"고 애타게 말했으나, 경찰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플로이드는 행인들이 바라보는 와중에 거리에서 사망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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