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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카지노 황제’ 스탠리 호 사망

스탠리 호

스탠리 호

마카오 ‘도박업계의 대부’ 스탠리 호(사진) SJM홀딩스 명예회장이 26일 숨졌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99세.
 
SCMP에 따르면 20개 카지노를 운영하는 마카오 최대 카지노 업체 SJM홀딩스를 세운 호 회장의 재산은 500억 홍콩달러(2018년 기준, 약 7조 9600억원)다. 공식 부인과 자식은 각각 4명,17명. 이중 부인 1명과 자식 2명은 먼저 세상을 떠났다. 이중 둘째 부인의 딸 데이지 호(55)가 2018년 경영권을 물려받았다.
 
호 회장은 1921년 영국 식민지 시절 태어나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대에 부를 일궜다. 당시 포르투갈령이던 마카오에서 중국으로 사치품을 밀수출하면서다. 1961년 마카오에서 유일하게 카지노 면허권을 받아 2001년까지 40년 동안 시장을 독점했다. 1990년대 초까지 마카오 세수의 절반은 호 회장이 낸 것이란 말이 나올 정도였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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