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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험 '큰 손' 40대 기혼자…6.1개 가입, 암보험 많이 찾아

40대 기혼자는 평균 6.1건의 보험에 가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1년 이내 보험에 가입한 40대 기혼자 10명 중 4명은 보험계약을 6건 이상 갖고 있는 ‘큰 손’이었다.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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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인생금융연구소는 25일 ‘40대 기혼가구의 보험소비 특성연구’ 보고서를 통해 40대 기혼자의 보험 가입 성향 등을 분석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9~12월 수도권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40~49세 사이 기혼자 2270명을 대상으로 설문과 심층면접을 진행했다. 삼성생명은 비교연구를 위해 50대 기혼자(505명)를 대상으로 한 설문도 병행했다.   
 
40대 기혼자는 평균 6.1개의 보험을 보유하고 있었다. 50대 기혼자(5.1개)보다 보험 보유 건수가 많았다. 연구소는 “40대는 가족이 형성되고 확장되는 시기라는 점이 반영돼 비교적 다양한 보험상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40대 기혼자는 보험에 이미 가입한 이들이 보험을 더 많이 찾는 경향이 뚜렷했다.  최근 1년 이내 보험에 가입한 기혼자 중 6개 이상 보험 상품에 가입한 ‘다건 보유자’의 비중은 41.9%였다. 보험 다건보유자들은 치아(24.3%)나 간병보험(8%) 같은 최근에 출시된 보험을 더 많이 찾았다. 이에 비해 보험을 2~5건 갖고 있었던 이들 중 간병보험을 새로 가입한 비율은 0.4%에 불과하다.  
 

40대가 가장 많이 찾은 보험은 '암보험'

40대가 최근 1년 이내 가장 많이 찾은 보험은 암보험(18.6%)이었다. 상해(16.5%), 실손(13.2%), 치아보험(13.1%) 등의 뒤를 이었다. 종신보험(6%)의 비중도 50대(1.7%)의 3배가 넘었다.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며 종신보험의 남녀 가입비중은 차이가 없었다. 50대의 경우 남성(2.3%)이 여성(1.1%)보다 2배 많았다.  
40대 기혼자가 최근 1년 이내 가입한 보험. 암보험이 가장 많았다. 삼성생명

40대 기혼자가 최근 1년 이내 가입한 보험. 암보험이 가장 많았다. 삼성생명

 
윤성은 삼성생명 인생금융연구소 연구원은 “40대에서 보장자산을 준비하려는 욕구는 외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다른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며, “과거와 달리 남녀소득격차가 줄어드는 등의 요인으로 40대 여성 기혼자의 보장자산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40대 기혼자의 보험가입 이유는 ‘본인 또는 주변의 질병 및 사고 경험’이 39.5%로 가장 많았다. 이어 노후 걱정(33.3%), 설계사 등의 권유(24.9%)가 차지했다. 30대는 가족·지인의 권유(39%)가 가장 높았다.
  
안효성 기자 hyoz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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