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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엄마·아빠·형·언니·누나·오빠·동생…. 보통 가족 하면 보통 떠오르는 구성원이죠. 여기에 특별한 가족을 더하는 친구들도 있을 거예요. 바로 반려동물. 그중에서도 개와 함께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입니다. 정리=김현정 기자 hyeon7@joongang.co.kr  
 
 
소중 책책책 매일 보리와

소중 책책책 매일 보리와

『매일 보리와』
이승민 글, 민승지 그림, 72쪽, 노란상상, 1만3000원
작고 하얗고 복슬복슬한 강아지, 귀여운 보리는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내 옆에 있었다. 거실에 보리 전용 침대가 있지만 밤에는 늘 나와 함께 자고, 매일 같이 놀고, 산책하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족이다. 선생님이 가족을 소개하라고 하면 엄마·아빠·오빠·나와 보리를 소개한다. 보리는 아침이 되면 내 얼굴을 핥아 깨우고, 아빠한테 가서 꼬리를 붕붕 흔들어 간식을 먹는다. 내가 태어났을 때 일곱 살이었던 보리는 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열다섯 살이 됐다. 내가 새 학년이 되고 키가 크는 동안 변함없어 보였던 보리가 조금씩 달라진다. 그대로인 것 같지만 그대로이지 않게 된 보리와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낸 책이다. 짧은 글과 귀여운 그림을 보며 가볍게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가슴이 뭉클해진다. 초등 전 학년.
 
 
소중 책책책 뭉치와 만도 씨

소중 책책책 뭉치와 만도 씨

『뭉치와 만도 씨』
안미란 글, 정인하 그림, 164쪽, 창비, 9800원
가덕동 시장에서 아영 양곡 상회를 운영하는 최만도씨네 가족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다. 만도씨는 아침마다 반려견 뭉치에게 신문을 읽어준다. 그러다 보니 말귀가 트인 뭉치. 뭉치는 뭉뭉 짖지만 만도씨는 뭉치의 말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 갑자기 침울해진 딸 아영이로 인한 고민을 뭉치 덕분에 해결하기도 한다. 만도씨가 무슨 말을 하든 꼬리를 흔드는 뭉치는 아영이와도 절친이라 아영이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이다. 골칫덩이 비둘기 문제, 산에서 내려온 멧돼지 문제 등이 툭툭 튀어나오지만 동물이든 인간이든 가족과 함께 힘을 합쳐 풀어나간다. 하이라이트는 어른도 아이도 개도 뛰어노는 신나는 운동회다. 뭉치와 만도씨네의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은 어쩌면 여러분 곁에 있을지도 모른다. 초등 전 학년.
 
 
소중 책책책 귀신 강아지 초롱이

소중 책책책 귀신 강아지 초롱이

『귀신 강아지 초롱이』
박정안 글, 이민혜 그림, 104쪽, 개암나무, 1만1000원
책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 주인공은 귀신 강아지 초롱이다. 1년 전에 죽은 초롱이는 비단 같은 그늘이라는 뜻의 기음동산에 머물고 있다. 이곳의 귀신 개들은 이승보다 기음동산을 좋아하지만 초롱이는 조금 다르다. 특히 오늘은 초롱이가 자신의 가족을 만나러 이승에 가는 날이다. 용재 가족과 몇 년 동안 함께 살았던 초롱이는 매년 제사를 지내 줄 테니 꼭 오라고 했던 말을 기억하고 용재네 집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용재 할아버지 귀신을 만나며 사건이 벌어진다. 하필 제삿날이 같았던 초롱이와 용재 할아버지는 자신이 진짜 가족이라며 싸우기도 하고, 서로 도와 위기를 벗어나기도 한다. 먼저 떠나간 이들은 남겨진 사람들을 보고 싶어 할까. 궁금하다면 초롱이와 용재 할아버지를 따라가 보자. 초등 전 학년.
 
 
소중 책책책 멍멍 재판을 시작합니다

소중 책책책 멍멍 재판을 시작합니다

『멍멍! 재판을 시작합니다』
신지영 글, 이경석 그림, 144쪽, 지학사아르볼, 1만2000원
씩씩하고 당찬 성격으로 형사를 꿈꾸는 솔이와 침착하고 책 읽기를 좋아하는 가람이는 짝꿍이지만 앙숙이다. 이날도 필통이 책상을 넘어왔다며 싸우다 선생님의 특별 숙제를 받고 도서관에 간다. 우연히 펼친 책을 통해 이세계에 떨어진 두 사람은 진돗개 진이를 중심으로 한 강아지 나라에 간다. 늑대들로부터 독립했지만 여러 문제가 터져 나오던 걸 차근차근 해결하는 두 사람 덕분에 강아지 나라는 안정을 찾게 된다. 어느 날, 늑대와 개의 혼혈로 태어난 벤을 둘러싼 사건이 벌어진다. 솔이는 벤을 따라 늑대 나라로 가고, 가람이는 남아서 돌아갈 방법을 찾아보는데. 두 사람은 개와 늑대 사이를 회복시키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읽다 보면 법 만들기, 재판하기 등 법에 관한 지식도 얻을 수 있다. 초등 고학년 이상.  
 
 

공다혜 독자의 나도 북마스터

소중 책책책 스크린을 먹어 치운 열흘

소중 책책책 스크린을 먹어 치운 열흘

『스크린을 먹어 치운 열흘』
소피 리갈 굴라르 글, 프레데릭 베시에르 그림, 이정주 옮김, 128쪽, 씨드북, 1만2000원
이 책은 휴대전화·컴퓨터·게임기·TV 같은 스크린을 많이 보는 요즘 우리 시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인공은 루이라는 소녀죠. 어느 날 담임선생님이 스크린이 없는 열흘을 보내자고 제안합니다. 투표를 통해 의견을 묻자 예상외로 찬성이 더 많이 나왔어요. 이로써 스크린이 없는 열흘이 시작되는데, 동시에 이에 반대하는 비밀도전반대보임(비도반모)도 시작됩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비도반모는 싹 없어지죠. 다들 요리·독서 등을 하며 스크린이 없어도 잘 지내기 시작합니다. 1일 최대 점수는 3점인데, 모두 열심히 동참해 열흘 동안 최대 점수가 2830점이나 되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방송국 기자인 루이 아빠의 제안으로 인터뷰까지 합니다. 이렇게 열흘이 지난 후, 모두가 깨닫게 됩니다. 지금껏 스크린을 너무 많이 봐 왔다는 사실을요. 요즘 우리들처럼요. 소중 친구 여러분도 스크린이 없는 열흘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어렵다면 시간을 줄여보는 것도 좋겠어요. 예를 들면, 인터넷 검색 대신 사전을 찾아본다든가, 게임을 조금만 한다든가, 넷플릭스 보는 시간을 줄인다든가 등으로 말이죠. 눈으로 책을 읽고 말로만 약속하지 말고 루이와 친구들처럼 실천해 보아요!
글=공다혜(경기도 위례중앙초 3) 독자  
소중 책책책 즐기기
소중 책책책 5월 11일자 당첨자 발표 
5월 11일자에 소개한 소년중앙 책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밀린 학생에게는 다른 추천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당첨된 친구들은 책을 읽고 서평을 써서 소년중앙 홈페이지(sojoong.joins.com)의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여러분이 작성한 서평은 소년중앙 지면에 소개합니다.   
 
『잭과 잃어버린 시간』 윤채원(서울 중동초 4) 
『뉴 키드』 김윤수(경기도 내정초 5)   
『뉴욕도서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이예슬(서울 매헌초 3)   
『분홍달』 이예본(서울 등마초 6) 
『소녀를 위한 페미니즘』 박하윤(서울 전일중 1) 
『청년초상』 이예음(서울 매헌초 6) 
 
소중 책책책을 즐기는 방법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1. 소년중앙 신간 소개 기사를 읽고 이벤트에 응모해 책을 선물 받으세요. 읽고 싶은 책 제목과 고른 이유를 정리한 뒤, 본인의 이름·학교·학년과 책을 배달받을 주소, 전화번호를 함께 적어 소중 e메일(sojoong@joongang.co.kr)로 보내면 신청완료! 소중이 선물한 책을 읽고 소중 홈페이지(sojoong.joins.com) 자유게시판에 [책 읽었어요] 말머리를 달아 서평을 올리면 됩니다. 그 다음 되돌아오는 소중 책책책 이벤트에 또다시 응모하세요.   
2. 소중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을 소개해 주세요. 눈물 나게 감동적인 책, 배꼽 빠지게 재미난 책이나 도전을 부르는 두꺼운 책도 좋습니다. 형식은 자유! 글·그림·만화·영상 모두 괜찮습니다. 소중 홈페이지(sojoong.joins.com) 자유 게시판에 [책 읽었어요] 말머리를 달아 올리면 됩니다.   
3. 작가가 되어 보세요. 머릿속에 맴도는 이야기를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나도 작가다] 말머리를 달아 올리면 됩니다. 재미있는 소설은 소중 온라인 연재가 끝난 뒤 내용을 다듬어 지면에 소개합니다. 혹시 그림에도 자신 있다면 삽화도 그려 보세요. 친구와 함께해 봐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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