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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출전...국내 남자 골프, 미니 투어 5개 대회 개최

남자 골프 미니 투어에 나설 양용은. [사진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남자 골프 미니 투어에 나설 양용은. [사진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국내 남자 프로골프가 7월 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미니 투어 대회가 이달말부터 5차례 열린다.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는 22일 "경기 포천 샴발라컨트리클럽에서 24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예스킨 골프다이제스트 미니 투어를 25일에 첫 번째 대회로 연다. 미니 투어는 모두 5개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할 1차 대회엔 양용은, 허인회, 김승혁, 김형성, 홍순상, 주흥철, 전가람, 김홍택 등 남자 프로골프 간판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첫 대회 우승 상금은 300만원이다. 상금은 선수들의 참가비 등으로 최하위 등수까지 배분하고, 선수들은 참가비와 상금 일부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한다.
 
참가 선수들은 무선 마이크를 착용하고 플레이한다. 이 대회는 추후 스포티비에서도 녹화 중계해 선수들 사이의 다양한 대화와 반응들이 고스란히 영상에 담길 예정이다. 양용은은 “코로나19로 투어가 중단된 상황에 우리 선수들이 도움이 될만한 일을 모색하다가 이번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많은 선수가 동참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힘든 시기에 재미있고 의미 있는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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