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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 증시 훈풍에 두 달 반 만에 2000선 회복

코스피 지수가 두 달여 만에 장중 2000선을 회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경제 재개 기대감이 높아진 게 투자심리 회복에 기여했다. 
 
21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0.56포인트(0.53%) 오른 2000.2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가 2000선을 회복한 건 지난 3월 6일 이후 두 달 반만이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56포인트(0.68%) 상승한 2003.20으로 출발한 뒤 2000을 놓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가 2700억원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0억원, 2500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62% 상승한 713.1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밤 경제 활동 정상화 기대 등으로 오른 뉴욕 증시가 긍정적 영향을 줬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52%)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1.67%), 나스닥(2.08%)이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회복해 장을 시작하고 있다. 뉴스1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회복해 장을 시작하고 있다. 뉴스1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경제 재개로 인한 경기 회복 기대로 상승한 게 국내 증시에 긍정적"이라며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확산과 향후 경기 회복 시기 지연 우려를 지속적으로 언급한 데다, 미 상원이 중국 기업에 대한 상장폐지 가능 법안을 통과시킨 점 등은 상승을 제한하는 요소"라고 말했다.  
 
원화 가치도 오름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 가치는 전날보다 달러당 1.9원 오른(환율은 하락) 1228.4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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