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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창문 열고 틀라더니…또 말 바꾼 당국 "환기가 낫다"

고등학교 개학을 시작으로 순차적 등교를 앞둔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한 교사가 에어컨 가동 점검 및 교실 환기를 하고 있다. 뉴스1

고등학교 개학을 시작으로 순차적 등교를 앞둔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한 교사가 에어컨 가동 점검 및 교실 환기를 하고 있다. 뉴스1

방역당국이 에어컨 사용과 관련 "창문을 열어놓고 트는 건 과도하고, 환기가 적절하다"고 밝혔다.  
 

당국 "에어컨, 창문 열고 트는 건 과도…환기가 적절"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생활방역위원회에서 에어컨 사용과 관련해 논의한 결과를 소개했다.  
  
손 반장은 "창문을 열어놓고 에어컨을 트는 지침 자체는 과도하다는 의견이 모였다"며 "전력상 문제나 환경파괴 등의 문제를 고려할 때 (감염 확산의) 위험도에 비해 너무 지나치게 고비용을 초래하는 행위라는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창문을 열어두기 보다, 환기를 하면서 적절히 하는 게(에어컨을 트는 게) 낫다는 취지로 말했다.

 
정부는 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코로나19를 확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적절한 사용법을 안내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논의 중이다.  
 
교육부는 등교개학을 앞두고 에어컨 사용 논란이 이어지자, 지난 7일 교실 창문을 3분의 1 이상 여는 조건으로 에어컨 사용을 허용하기로 학교 방역 가이드라인을 수정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방역당국이 약 2주 만에 해당 지침에 다시 제동을 건 모습이다. 
코로나19 에어컨 바람타고 이렇게 전염됐다.심정보 기자

코로나19 에어컨 바람타고 이렇게 전염됐다.심정보 기자

 
손 반장은 "에어컨 사용수칙을 좀 더 다듬기로 했다"며 "관계부처들이 모여 조만간 지침을 확립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백민정 기자 baek.min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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