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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트럼프 ‘WHO 탈퇴 언급’에 “지금은 싸우지 말고 연대할 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연합(EU)은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WHO)에 대한 자금 중단에 이어 탈퇴 가능성까지 언급한 데 대해 “지금은 연대할 때”라고 밝혔다.
 
비르지니 바투헨릭손 EU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두고 미·중 양국이 갈등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금은 손가락질하며 다자간 협력을 저해할 때가 아니”라며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총장에게 보낸 4장 분량의 편지를 트위터에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편지에 향후 30일 안에 중국 편향적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 자금 지원을 영구히 중단할 뿐 아니라 기구 탈퇴까지 검토할 수 있다고 썼다.
 
그는 지난달 14일 WHO를 ‘중국의 꼭두각시’로 비유하며 미국의 WHO 지원금을 기존 4억5000만 달러(약 5500억원)에서 4000만 달러(약 490억원)로 낮추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다만 EU는 앞서 세계보건총회(WHA)에서 WHO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조사하자는 결의안을 공개했다.  
 
이 결의안은 미국을 제외한 122개국으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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