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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의료진 88명 자가격리···사흘간 수술·입원 중단

 19일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은 이날 "전날 수술실 간호사 한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삼성서울병원 내 수술실 일부가 현재 폐쇄된 상태다. 병원 측은 "외래 진료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뉴스1

19일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은 이날 "전날 수술실 간호사 한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삼성서울병원 내 수술실 일부가 현재 폐쇄된 상태다. 병원 측은 "외래 진료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뉴스1

'병원 내 감염' 우려로 삼성서울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등 88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잇따라 감염된 가운데 방역 당국은 접촉자 파악을 위해 정밀 역학조사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검사 대상자 역시 이날 오전 277명에서 623명으로 늘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 "오후 추가 확진자 없어"
코로나19 검사 대상자 227→623명 늘어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19일 오후 브리핑을 하고 "이날 오후 5시 기준 4명 이외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발표했다. 강남구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자가격리자는 총 121명이다. 이 가운데 환자는 25명이다.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온 환자는 9명으로 16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삼성서울병원 본관 3층 흉부외과 수술방에서 근무하던 간호사(29)가 지난 18일 처음 확진되면서 병원측은 접촉자 파악에 들어갔다. 이 간호사와 같은 수술방 간호사 1명과 같은 구역(C구역)에서 일하던 2명의 간호사가 잇따라 이날 오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격리된 의료진 88명은 이들 간호사와 접촉한 사람이다. 의료진 가운데 69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9명은 검사 중이다.
 
 정 구청장은 "첫 번째 확진자가 나왔던 3층 수술실 C구역 의료인 36명 중 기존 확진자 3명을 제외하고는 33명 전원"이라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병원 의료진과 환자의 추가 감염자 발생은 없지만 "검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 관련 검사대상자 277→623명으로 늘어

 강남구는 삼성서울병원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검사 대상자 숫자가 이날 오전보다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3명의 간호사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병원 이용자 등 접촉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강남구가 밝힌 검사 대상자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623명이다. 이 가운데 오전에 양성 판정이 나온 3명을 제외하고는 347명이 음성이 나왔다. 또 27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강남구는 CCTV(폐쇄회로 TV) 조사를 통해 접촉자 분석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4명의 확진 간호사가 다녀간 곳은 병원 내 라운지와 3층 수술실에 있는 탈의실과 지하식당·카페 등이다. 방역당국이 정밀 역학조사에 들어가자 삼성서울병원은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본관과 관련해 신규 입원과 수술 중지를 결정했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별관과 암병원은 정상적으로 입원 수속을 진행하되, 확진자가 나온 본관에서는 입원과 수술을 오는 21일까지 사흘간 취소한다"고 밝혔다.  
 
정순균 구청장은 "현재 병원 내·외부 정밀 동선 조사로 접촉자를 분리하고 있다"며 "방역 당국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예 기자 hy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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