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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최전방 해병대서 기관총 오발···총구는 북측 향해 있었다

※지난 13일 최전방 해병대 초소에서 KR-6 중기관총이 실수로 격발되는 사고가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이와 관련 군 당국의 설명을 보고합니다.

해병대 장병들이 초소에서 경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 2사단]

해병대 장병들이 초소에서 경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 2사단]

 
-지난 13일 오전 11시께 북한 쪽으로부터 1.8km 떨어진 경기 김포 경계초소에서 KR-6 기관총 1발 격발. 부사관이 기관총을 손질하다가 실수로 KR-6 기관총 후미의 격발기를 팔꿈치로 건드려 오발 발생.
 
-적을 향해 고정돼있는 KR-6는 원격 체계로도 작동이 가능한 화기. 지난 3일 북한군의 GP 총격 사건 당시 대응 사격에 나서는 과정에서 '공이' 불량으로 오작동한 화기와 같은 종류.
 
-해병대는 매뉴얼에 따라 총기 점검 중 총구를 아래로 향하게 해놔 오발탄이 북한으로 넘어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 해당 탄두는 해병대 초소에서 600~700m 떨어진 강에 떨어져 물기둥이 관측됐음. 이에 따라 북한에서 대응 사격 등의 움직임은 없었다고 함.
 
-앞서 육군에서도 지난 14일엔 모 부대가 경기도 양주 훈련장에서 4.2인치(107㎜) 박격포 사격 훈련을 하던 중 고폭탄 1발이 2.2㎞ 떨어진 목표물에서 1㎞ 이상 더 날아가 떨어져 폭발하는 사고 발생. 사격 거리를 조정하는 장약이 과다 주입된 것으로 분석.
 
이근평 기자 lee.keunp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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