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삼성전자 임원 10명 중 넷이 40대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 1위(325조원)인 삼성전자의 상무 이상 임원은 지난 3월 말 기준 1051명이었다. 전체 임직원(10만6877명) 중 임원의 비중은 0.98%였다. 이들의 평균 연봉은 6억원이 넘는다. 삼성전자에서 ‘직장인의 꿈’으로 불리는 ‘별’을 단 임원들은 누구인지 분석했다.
 

‘1% 직장인의 별’ 1051명은 누구
50대가 596명 최다, 30대도 3명
평균 연봉 6억대, 권오현 46억 최고
여성 임원 55명으로 전체의 5.2%
올해 125명 짐싸고 88명 새로 임명

삼성전자 임원 연령별 현황.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삼성전자 임원 연령별 현황.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사장급은 김현석 CE(가전)부문장, 고동진 IM(모바일)부문장 등 14명이다. 사장급 중 최연소는 노태문(52) 무선사업부장이었다. 부사장급 60명은 52~60세였다. 이들 중 최연소는 이돈태(52) 디자인경영센터장이다. 전무는 119명, 상무는 441명이다. 상무급 또는 전무급 대우를 받은 연구위원과 전문위원은 각각 301명과 113명이다.
 
삼성전자 임원 출신 대학.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삼성전자 임원 출신 대학.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삼성전자 임원 중에선 50대가 596명으로 가장 많다. 전체 임원의 56.7%다. 이어 40대가 435명(41.4%)을 차지했다. 10여 년 전부터 ‘젊은 삼성’을 표방하면서 40대 임원이 빠르게 늘고 있다. 30대 임원은 세 명으로 구자천(39) 시스템 LSI 기획팀장, 프라나브(39) 스타랩스장, 마띠유(39) 경영지원실 기획팀 담당이다. 60대 임원은 16명이다.
 
삼성전자 여성 임원 비율.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삼성전자 여성 임원 비율.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여성 임원은 55명이다. 전체 임원 중 5.2%다. 잡코리아가 조사한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의 평균(4.4%)보다 다소 많은 편이다. 여성 중 최고위직은 이영희(56) 글로벌마케팅 센터장(부사장)이다.
 
삼성전자 임원 비율.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삼성전자 임원 비율.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삼성전자 임원의 출신 학교(최종학력 기준)는 서울대가 104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은 KAIST로 95명이다. 이어 연세대(64명)와 고려대(58명)·성균관대(52명)·한양대(39명)·서강대(31명)·경북대(29명)·인하대(28명)·포항공대(22명)의 순이다. 해외 대학 중에는 미국 MIT대가 14명으로 비교적 많았다.
 
삼성전자 보수 현황.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삼성전자 보수 현황.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연봉에선 이사회에 참석하는 등기 임원과 그렇지 않은 비등기 임원의 격차가 컸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사내 등기이사 네 명의 평균 보수는 30억400만원이었다. 권오현 고문이 46억원, 김기남 부회장은 34억원을 받았다. 고동진 사장과 김현성 사장은 각각 28억원과 26억원을 수령했다.
 
삼성전자 임원 직급별 현황.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삼성전자 임원 직급별 현황.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비등기 임원의 평균 보수는 6억1700만원이었다. 평균 근속연수가 12년인 삼성전자 직원의 평균 연봉(1억800만원)의 6배 수준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임원 연봉은 소속 사업부의 성과와 개인 상여금에 따라 편차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새 별’이 뜨면 ‘다른 별’은 지는 법이다. 올해 초 삼성전자 정기인사에서 임원 166명이 승진했다. 이 중엔 사장 승진 4명과 부사장 승진 14명이 포함된다. 88명은 처음으로 ‘별’(임원)을 달았다. 반면 기존 임원 125명은 조용히 삼성전자를 떠났다.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