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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지켜야” 총리 부부 줄세운 카페

2017년 37세에 뉴질랜드 총리가 된 저신다 아던(왼쪽)과 남편 클라크 게이포드. [AP=연합뉴스]

2017년 37세에 뉴질랜드 총리가 된 저신다 아던(왼쪽)과 남편 클라크 게이포드. [AP=연합뉴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브런치를 먹기 위해 카페를 찾아갔다가 ‘물리적 거리두기’ 규정에 따라 입장을 거부당한 사연이 17일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아던 총리는 토요일인 16일 오전 남편 클라크 게이포드와 함께 수도 웰링턴 시내의 ‘올리브’라는 카페를 찾았다. 카페 안에는 빈자리가 있었지만, 카페 매니저는 “자리가 없다”며 총리 부부를 돌려보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카페 내 손님 간 거리를 1m씩 두는 ‘거리두기’ 규정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카페 매니저는 자리가 나자 돌아가는 총리 부부를 불러서 카페로 안내했다.
 
총리 부부의 입장 거부 소식이 SNS와 각국 언론 기사로 소개되자, 게이포드는 “예약하고 가지 않은 내 책임이 크다”며 “자리가 나자 쫓아와 알려준 그들이 정말 멋져 보였다”고 규정을 지킨 카페 매니저를 칭찬했다.
 
올리버 카페 주인도 “총리는 종업원들에게 친절히 대했고 다른 손님들과 똑같은 대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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