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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주재 중국 대사, 텔아비브 관저서 숨진 채 발견

우 웨이 대사. [EPA=연합뉴스]

우 웨이 대사. [EPA=연합뉴스]

 
이스라엘 주재 중국 대사가 관저 침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BBC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아

 
BBC에 따르면 이스라엘 외교부는 이날 자국에 주재 중인 두 웨이(57) 대사가 텔 아비브 북쪽에 위치한 관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두 대사를 발견한 건 대사관 직원이었다.
 
이스라엘 경찰도 두 대사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현지에서는 두 대사가 수면 중에 심장마비로 자연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외교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사였던 두 대사는 지난 2월 15일 이스라엘에 부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두 대사는 이스라엘 도착 직후부터 2주간 자가격리를 한 뒤 대사 직무를 시작했다.
 
그는 이스라엘 대사로 임명된 직후 중국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일컬어 "세계 2위 경제대국과 창업국가(start-up nation)"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그가 숨지기 직전인 지난 15일 두 대사는 이스라엘 주재 중국 대사관 명의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장관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두 대사는 경력 30년 이상의 중국 외무공무원으로 그의 아내와 아들은 이스라엘에 함께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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