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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인간의 글쓰기 外

인간의 글쓰기

인간의 글쓰기

인간의 글쓰기(김영민 지음, 글항아리)=삶의 현실에 유의하지 않고 수입 학문에만 의존한 결과 피폐해진 국내 지식인 사회의 글쓰기를 비판한다. 전문가 사이에서만 회람되는 논문중심주의, 권위에 기생하는 원전중심주의, 남의 글 인용에 바쁜 ‘기지촌 지식인’들의 행태를 지적했다. 『탈식민성과 우리 인문학의 글쓰기』 등 이전 책에 새 원고를 보탰다.

 
백이와 숙제

백이와 숙제

백이와 숙제(김민호 지음, 성균관대학교출판부)=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는 ‘충절의 아이콘’, 백이와 숙제 형제의 신화를 파헤친다. 두 사람이 실존했던 중국 선진(先秦) 시기부터 현대 중국에 이르기까지 각종 문헌, 한자 문화권인 조선과 베트남·일본의 기록에 나타난 내용 비교를 통해서다. 사마천의 『사기』 이후 충절의 이미지가 굳어졌다고 본다.
 
무엇이 될고 하니!

무엇이 될고 하니!

무엇이 될고 하니!(성태제 지음, 학지사)=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 등을 지내고 이화여대 교육학과에서 정년 퇴임한 성태제 교수의 회고 글 모음. 미국 유학 시절 논문이 늦어져 마음고생이 심할 때 힘이 됐던 담당 교수의 응원의 한 마디, 수능 문제 난이도를 두고 국회에서 국회의원과 논쟁을 벌였던 일, 가정에 소홀했던 가장으로의 소회를 소개했다.
 
조선 그림과 서양명화

조선 그림과 서양명화

조선 그림과 서양명화(윤철규 지음, 마로니에북스)=고려 말에서 조선 후기까지 우리 명화와 같은 시기 서양 명화를 나란히 놓고 각각의 의미와 문화적 배경을 대조했다. 고려 불화 가운데 ‘지장시왕18지옥도’와 비슷한 시기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최후의 심판’을 비교하는 식이다. 안견의 ‘몽유도원도’는 같은 시기 필적할 만한 서양의 그림이 없었다.
 
사랑도 발명이 되나요?

사랑도 발명이 되나요?

사랑도 발명이 되나요?(김형민 지음, 어마마마)=짧은 사랑 이야기 모음집. 메릴린 먼로와 조 디마지오 같은 유명 커플, 타이태닉에 탑승했던 무명 커플, 오드리 헵번의 남성 편력, 사랑에 숙맥이었던 시인 윤동주의 이야기 등이 보인다. 영동선 봉성역 혹은 승부역에서 기차가 정차하는 몇 분간 밀어를 속삭였던 전설 같은 연인의 사연도 나온다.
 
왕양명과 칼 바르트

왕양명과 칼 바르트

왕양명과 칼 바르트(김흡영 지음, 예문서원)=‘유교와 그리스도교의 대화’가 책의 부제. 인간 본성에 내재된 양지(良知), 즉 ‘참자기’를 추구하는 유학의 갈래인 양명학과 역시 인간의 참된 본성 실현을 강조했던 스위스 신학자 칼 바르트의 성화(聖化·sanctification)론은 둘 사이에 ‘공동의 기제’가 있기 때문에 대화가 가능하다고 본다.
 
한국 대사의 인도 리포트

한국 대사의 인도 리포트

한국 대사의 인도 리포트(조현 지음, 공감)=2년간 주인도 대사로 근무한 조현 주유엔 대표부 대사의 인도 보고서. 영과 속,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인도에 부는 변화의 바람을 소개하고 우리와 협력관계를 강화할 방안을 따진다. 특유의 토론 문화가 민주주의 성숙에 기여하고, 모디 총리의 강력한 리더십이 사회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1932 상하이

1932 상하이

1932 상하이(강신덕·김성숙 지음, 신북스)=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의 훙커우 공원 폭탄투척 사건 직후 상하이라는 시공간을 배경으로 죠슈아 칼린이라는 미심쩍은 인물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그린 장편소설. 소설 화자인 일본인 신문기자 오자키 호츠미는 실존했던 소련 간첩이었다. 영화 시나리오에서 출발한 작품이어서 장면전환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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