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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의혹 靑 청원 등장…"코묻은 기부금 사용내역 밝혀달라"

정의기억연대 출신 더불어시민당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수요집회 기부금과 한일 위안부 합의 관련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10일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 빗물이 맺혀 있다. 연합뉴스

정의기억연대 출신 더불어시민당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수요집회 기부금과 한일 위안부 합의 관련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10일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 빗물이 맺혀 있다. 연합뉴스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주장에서 시작된 정의기역연대 관련 의혹이 정의연의 기부금 사용 의혹을 밝혀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으로까지 확산했다. 청원 게시물을 작성한 청원인은 이번 의혹을 가리켜 "기부의 선한 목적과 동기를 훼손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12일 "정의연의 기부금 사용내역을 철저히 조사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록됐다. 해당 청원은 등록 직후 사전동의 100명을 넘겨 게시판 관리자가 공개 여부를 검토 중인 상태다. 이날 오후 기준 1000여명이 동의했다.
정의연의 기부금 사용 내역을 조사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물.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정의연의 기부금 사용 내역을 조사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물.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청원인은 정의연의 최근 기자회견을 거론하며 "기부금 사용내역은 공개 못 하겠다고 했다"며 "선한 의지로 코 묻은 아이들이 낸, 피땀 흘려 번 월급을 쪼개가며 수많은 사람이 기부한 피 같은 돈을 만일 단 한 푼이라도 개인의 사리사욕에 썼다면 희대의 경악스러운 비리, 공금횡령 사건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청원인은 이번 사건을 "기부의 선한 목적과 동기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과 전 국민에게 충격적인 배신감을 안겨준 사건"이라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철저하게 조사하고 진실을 밝혀줄 것을 청원한다"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 7일 이용수씨는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연에) 현금 들어오는 거 알지도 못한다" "할머니들에게 쓴 적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불어시민당에서 비례대표로 나와 당선된 윤미향 정의연 이사장에 대한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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