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이태원 일대 방문한 인천 교사만 44명…"클럽 간 건 아니다"

1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클럽 '메이드'에서 용산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클럽 '메이드'에서 용산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지역 원어민 교사 등 교사 44명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들 교사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원어민 교사 96명을 포함한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이태원 일대를 방문했는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사 결과 44명의 교직원이 "이태원을 다녀왔다"고 스스로 신고했다. 교직원이 32명, 원어민 교사가 12명이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문제가 된 클럽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고 한다. 대부분 "이태원의 식당이나 카페, 본가 등을 방문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교육청은 만일을 대비해 이들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중 결과가 나온 13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들 중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교직원이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인천지역 코로나 검사 신청자 대폭 늘어 

인천지역 코로나19 진단 검사 신청자도 늘고 있다. 인천시가 지난 10일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연휴 기간에 이태원 6개 클럽 방문자는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동한 이후 7~10일 오후 4시까지 총 88건이던 자진 검사 건수가 11일 자정까지 340건으로 늘었다고 한다.  
 
이태원 방문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비용은 인천시가 부담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검사 대상자의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며 "4월 29일 이후 이태원 클럽 등을 방문한 이들은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현재까지 인천시가 관리하는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 환자는 모두 7명이다. 이 중 이태원 클럽이나 주점을 직접 방문한 확진자는 3명이며, 이들과 접촉해 인천에서 2차 감염된 환자는 4명이다.
최모란·심석용 기자 mora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