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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유흥하면 우짜노" 이태원에 놀란 경북, 집합금지 발동

11일 오후 경기 안양·양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블랙수면방 모습.방역당국과 일부 지자체는 이태원 일대 클럽 6곳(킹클럽, 퀸클럽, 트렁크, 더파운틴, 소호, HIM)과 안양 거주 확진자가 다녀간 강남 논현동 블랙수면방 등의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 및 대인접촉금지를 발령했다. 뉴스1

11일 오후 경기 안양·양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블랙수면방 모습.방역당국과 일부 지자체는 이태원 일대 클럽 6곳(킹클럽, 퀸클럽, 트렁크, 더파운틴, 소호, HIM)과 안양 거주 확진자가 다녀간 강남 논현동 블랙수면방 등의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 및 대인접촉금지를 발령했다. 뉴스1

"경북으로 원정 와서 유흥한다면 큰일-." 최근 7일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경상북도에서도 모든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발동됐다. 서울 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의 확산을 우려한 조치다. 
 

7일간 신규확진자 0명 경상북도
대구이어 집합금지 명령 발동해
대인접촉금지 명령 동시에 명해

경북도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은 오는 26일 오후 1시까지다. 대상은 경북지역에 소재한 클럽, 회관 형태의 유흥시설, 콜라텍, 유흥주점 영업 형태의 감성주점이다. 사실상 술을 마시며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는 유흥시설 영업 자체를 하지 말라는 강력한 조치다.  
 
집합금지 대상 시설이 행정명령을 어기고 영업을 하면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 제80조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3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또 확진자 발생 시 치료비 및 방역비 등 손해배상(구상권)을 지자체에서 청구할 수 있다.  
 
경북도는 대인접촉금지에 대한 명령도 발동했다. 대상은 서울 이태원 소재 6개 클럽 출입자다. 대상자는 이태원 클럽을 갔었다는 자진신고를 해야 한다. 바이러스 진단검사도 받아야 한다. 대인접촉은 금지다. 이 명령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역학조사(제18조 제3항), 건강진단(46조), 격리 및 대인접촉 금지(47조)에 근거한 것이라고 경북도는 전했다. 
 
위반 시 최고 징역 2년 또는 벌금 2000만 원에 처한다. 만약 명령 위반으로 감염이 확산한 경우 관련 방역비용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
 
대구시도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 상태다. 이와 별도로 대구에선 대중교통 이용 시나 공공시설 이용 시 마스크를 오는 13일부터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위반 시 최대 300만원 벌금을 물릴 수 있다.  
 
안동=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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