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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2B호에서 본 한반도는 어떤 모습?…관측 영상 첫 공개

천리안2B호에서 지난 3월 23일 보내온 관측영상 [사진 과기정통부]

천리안2B호에서 지난 3월 23일 보내온 관측영상 [사진 과기정통부]

 
지난 2월 발사된 정지궤도위성 천리안위성 2B호에서 본 한반도는 어떤 모습일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천리안2B호가 정지궤도에 안착한 이후 처음으로 촬영한 지구 해양관측 영상을 8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3월 23일과 4월 21일∼22일 천리안 위성의 ‘해양탑재체’의 성능테스트를 위해 촬영됐다. 천리안 2B호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상시 관측할 수 있는 초분광 ‘환경탑재체’와 천리안위성 1호보다 성능이 향상된 ‘해양탑재체’를 장착하고 있다. 해양탑재체는 한반도 주변의 적조ㆍ녹조 등 해양환경을 관측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천리안위성 1호에서 본 인천 인근 해역(좌)와 천리안2B호에서 같은 지역을 관측하 모습(우). 보다 선몀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과기정통부]

천리안위성 1호에서 본 인천 인근 해역(좌)와 천리안2B호에서 같은 지역을 관측하 모습(우). 보다 선몀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과기정통부]

 
천리안2B호는 기존 천리안위성 1호보다 공간해상도가 4배 개선됐다. 그만큼 선명하게 영상을 수집할 수 있다는 의미다. 실제 수집된 영상에도 해양 환경이 기존보다 명확하게 찍혔다. 인천 인근 해역을 확대한 영상을 보면 서해안 갯벌 지대와 수질 특성이 천리안1호보다 선명하게 찍혔다. 1호 위성에서는 식별이 어려웠던 인천대교의 모습도 확인 가능하다. 새만금에서는 금강 등 하천 담수가 해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밀한 정보 획득이 가능해졌다.
 
해양탑재체는 올해 10월 국가해양위성센터를 통해 정상 서비스 개시하기 전까지 최적화를 위한 세밀한 조정 및 보정 과정을 수행할 계획이다. 환경탑재체도 초분광 정보를 활용한 관측영상 산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당초 일정에 맞춰 정상 추진 중이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천리안2B호가 지난 3월 목표 정지궤도에 안착한 이후 해양관측 초기 영상을 보내오고 있다”며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권유진 기자 kwen.y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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