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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탐방객 구조하던 소방헬기 추락…천왕봉 탐방로 통제

지리산 천왕봉 하단에 불시착한 경남 소방 헬기. 국립공원공단

지리산 천왕봉 하단에 불시착한 경남 소방 헬기. 국립공원공단

지리산 천왕봉 인근에서 소방헬기가 탐방객을 구조하던 중 불시착해 탐방로 일부 구간이 통제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일 오후 12시 6분쯤 지리산 천왕봉 인근에서 심정지 탐방객을 구조하던 경남소방 헬기가 불시착해 상황 종료 시까지 탐방로 일부 구간 출입을 임시 통제한다고 1일 밝혔다. 출입이 임시 통제되는 탐방로는 로타리대피소~천왕봉 구간이다.
 
지리산 탐방로 통제 구간(로터리대피소~천왕봉). 국립공원공단

지리산 탐방로 통제 구간(로터리대피소~천왕봉). 국립공원공단

경남소방 소속 헬기는 이날 천왕봉 하단에서 심정지 환자인 조 모(64) 씨를 호이스트(사람이나 사물 등을 들어 올리거나 내리는 장치)를 이용해 구조하던 중 불시착했다. 현재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119 등 총 70명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이 헬기에는 구조대원 5명과 환자, 보호자 등 총 7명이 탑승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헬기는 산악사고 신고를 받고 이륙했으며 구조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심정지 환자 1명과 보호자로 추정되는 신원미상 1명이 사망했다. 구조대원 5명은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임규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장은 “현재 사고현장 수습을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빠른 사고처리를 위해 탐방객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천권필 기자 fee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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