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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공사장 화재 원인규명 착수…30일 합동감식

29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 및 인명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 및 인명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과 소방청이 경기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의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착수한다.
 
경찰과 소방청, 경기소방재난본부는 국과수와 함께 30일 오전 10시30분에 합동 감식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안전조치 이행 여부와 소방·건축·전기적 위반 사항 등도 확인한다.
 
한편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2분께 경기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오후 8시 30분 기준 38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상,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와 펌프차 등 장비 90여대와 소방관 41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4시 3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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