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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부드럽게 두라는 AI

〈4강전〉 ○·탕웨이싱 9단 ●·라오위안허 8단

 
장면 5

장면 5

장면 ⑤=공중전은 감각이 좋아야 한다. 요석과 폐석을 잘 구분할 줄 알아야 하고 무엇보다 대세를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흑1로 나가자 백은 2,4로 수비했고 흑도 5로 이었다. 흑과 백의 미생마가 허공에서 얽힌 모습. 여기서 백의 다음 한수가 중요해졌다. 중앙을 두긴 두어야 하는데 어디가 최선인가. 현재 AI의 기대승률은 흑 35 대 백 65. 백이 간발의 차로 앞서고 있다. 
 
참고도

참고도

◆참고도=백1이 급소다. 이 점에 대해선 인간과 AI가 같은 견해다. 이후의 수순은 약간 다른데 참고도는 박영훈 9단이 AI와 절충해서 인간 냄새가 나게 변형시킨 것이다. 요지는 백이 부드럽게 두면 좋은 형세라는 것이다. 두점은 버리고 흑을 공격하지도 말고 중앙 쪽 흑의 잠재력을 지워나가면 실리가 좋은 백이 편하게 앞서나간다는 것이다.
 
실전진행

실전진행

◆실전진행=탕웨이싱은 백1로 갔다. 흑이 2,4로 수비하자 5의 포위. 참으로 강력한 수법이어서 흑은 보기에도 숨이 탁 막힌다. 그러나 AI는 백1이 놓이는 순간 백의 승률을 10% 이상 떨어뜨린다. AI는 타개의 귀신이라서 강수를 싫어하는 것일까.  
 
박치문 바둑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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