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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재산 18억 모은 태구민, 그것이 남과 북 차이”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4·15 총선에서 서울 강남갑에 출마한 태영호(태구민) 강남갑 후보의 재산 형성 배경에 대해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은 14일 “자기 노력으로 얼마든지 재산을 모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하나의 증좌”라고 말했다.
 
박형준 선대위원장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그 사안에 대해서는 정확히 들은 바는 없다”면서도 “태구민 후보가 강연도 많이 했고 책도 써서 베스트셀러를 만들었고 여러 가지 정상적인 절차로 재산을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유시민으로서 그게 북한과 대한민국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 아닙니까”라고 반문했다.
 
박 위원장은 “자기 노력을 통해서 얼마든지 재산을 모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하나의 증좌라고 생각을 하고, 재산으로 비판을 하는 것 자체가 네거티브”라는 입장을 밝혔다.
 
북한 외무성 유럽국 부국장을 지낸 태구민 후보는 탈북 외교관 중 최고위급 인사다. 2016년 7월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한국에 입국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태 후보는 부동산 8억9000만원, 금융자산 9억7500만원으로 총 18억6500만원을 신고했다. 1992년생, 1997년생인 두 아들은 각각 1억4000여만원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됐다.
 
이에 ‘강남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성곤 후보는 “북한 특권층이 국민 검증 없이 공천받았다”면서 “태 후보가 신고한 강남지역의 주소는 재산신고 목록에 포함돼 있지 않은 데다 부모가 증여한 것으로 보이는 두 아들의 자산 역시 출처가 해명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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