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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비하 팟캐스트 논란' 김남국 후보 검찰 고발당해

'조국 백서' 필자인 김남국 변호사. 연합뉴스

'조국 백서' 필자인 김남국 변호사. 연합뉴스

유료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단원을 후보가 14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이날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팟캐스트 '쓰리연고전'에 출연했던 김 후보를 비롯해 팟캐스트 제작자인 이동형 미르미디어전략연구소 대표이사, 이 회사 감사이자 공동 진행자인 박지훈 변호사를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사준모는 이들이 팟캐스트 방송을 만들면서 청소년유해매체물임을 표시하지 않고, 미성년자도 한 편당 500원에 청취할 수 있게 해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정보통신망법 42조에 따르면 '청소년유해매체물을 제공하려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표시방법에 따라 그 정보가 청소년유해매체물임을 표시해야 한다'고 명시돼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벌칙 조항인 73조2호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김 후보의 같은 지역구 경쟁자인 박순자 미래통합당 후보는 13일 "김 후보가 작년 1월~2월까지 '쓰리연고전' 공동 진행자로 20회 이상 출연했다"며 "김 후보가 진행자들의 성 비하 발언을 함께 웃고 즐겼고 여성의 몸과 성에 관한 품평에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후보는 "해당 방송은 남녀가 함께 솔직한 성과 결혼·연애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나누는 내용으로, (박 후보가) 문제 삼는 발언들을 제가 직접 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14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김 후보의 '성 비하' 팟캐스트 방송 출연 논란에 대해 당 차원의 조치를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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