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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막말' 논란 차명진, 김종인·황교안이 결단해야"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 연합뉴스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 연합뉴스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은 10일 '세월호 막말' 차명진 경기부천병 후보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의 '탈당 권유' 결정에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황교안 대표 두 분이 결단을 내려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통합당 김성동 후보 지원 유세 중 기자들과 만나 "수도권 선거에 굉장히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두 분이 지금이라도 결단을 내리는 게 맞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통합당 윤리위는 차 후보에 대해 당초 예상됐던 '제명' 보다는 한 단계 낮은 '탈당 권유'를 의결했고, 차 후보는 "윤리위의 현명한 결정에 감사한다"며 선거 완주를 다짐했다.
 
유 의원은 "막판에 공천도 당헌당규를 초월하며 했었다. 지금 (이 문제는) 정치적 판단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본다"며 "우리가 그런 조치로 나가면 수도권 선거가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데 굉장히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재차 "우리가 지금 수도권 선거를 각종 여론조사 그대로 다 맞지는 않겠지만 굉장히 어려운 선거를 치르고 있지 않나"라며 "선대위 위원장과 당 대표 두분, 당을 이끄는 분들이 결단을 내려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유 의원은 '결단'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유 의원은 마포을 유세에서 "최근 일부 극소수 후보들의 막말 사태가 있었다"며 "통합당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중랑을 유세에서도 "일부 후보자들이 도저히 해서는 안 되는 막말로 시민의 마음에 상처를 줬다"을 했다며 거듭 사과했다.
 
그는 "20·30·40대가 '저런 보수라면 찍을 수 있겠다'고 할 때까지 보수가 개혁, 혁신, 변화하겠다"면서 "변화와 혁신을 누가 할 것이냐. 저 유승민이 하겠다"고 덧붙였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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