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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7명 살리고 떠난 '휘파람 소년'…엄마 남긴말 "행복해"

제주에 살던 아홉살 고홍준 군이 7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휘파람 불기를 좋아했던 홍준 군은 밝은 성격으로 친구들과 어울리고 나누는 걸 좋아했습니다. 그랬던 홍준 군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지난 1일 저녁이었습니다.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나흘이 지나도 의식을 찾지 못했고 결국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슬픔에 잠겨있던 가족들은 장기기증을 결심했습니다. 처음에는 두려웠지만 나중에는 의료진들에게 고마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홍준이가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엄마는 너무 행복해. 멀리서 휘파람 소리가 들려오면 엄마는 홍준이를 생각할거야”
 
홍준 군의 휘파람 소리는 더 이상 들을 수 없게 됐지만, 홍준 군과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은 오래도록 우리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지 않을까요. 
 
‘휘파람 천사’ 홍준 군의 사연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시죠.
 
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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