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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24년 만에 총선 출마 안 해…좀 섭섭하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세종시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4·15 총선 사전투표소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세종시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4·15 총선 사전투표소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1

6선 의원 출신 정세균 국무총리가 24년 만에 총선 출마를 하지 않게 된 데 대해 “좀 섭섭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 총리는 9일 오후 세종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사전투표 최종모의시험을 참관하던 중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몇 년 만에 선거에 안 나가시는 것이냐’는 이춘희 세종시장 질문에 “24년 만에 출마를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분을 묻자 “조금 섭섭하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정 총리는 1996년 국회에 입성해 24년간 내리 6선 의원을 지냈다.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냈으며, 지난 1월 국무총리에 취임하면서 여의도를 떠났다. 이낙연 전 총리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맞붙는 종로는 정 총리의 지역구다.
 
정 총리는 이날 사전투표 최종모의시험을 참관하며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투표소 입장 전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비닐장갑 착용 등을 참관하고, 유증상자로 나타난 경우를 가정해 임시 기표소로 이동해보기도 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로 투표 환경이 좋진 않은 것 같다. 해외 투표율이 25% 수준도 안 되고 총선 자체 투표율도 낮아질까 걱정도 있다”며 “사전투표를 잘 활용하면 투표율도 높이고 국민 참정권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민주주의를 잘 실천하는 나라로 세종특별자치시는 상징적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사전투표가 잘 진행되길 기대하고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사전투표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전국 3500개 사전투표소에서 시행된다.
 
정 총리는 이어 대전역을 방문해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지역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해외입국으로 인한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의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며 “코로나19 전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해외입국자 관리가 철저히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자체에서 거주지역으로 이동하는 해외입국자들 진단검사와 이동 간 감염 차단, 자가·시설 격리자 관리에도 오차가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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