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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중국 교환학생 출신 학생들로부터 마스크 지원 받아

〈사진 : 중국 교환학생 출신 학생들이 보내준 마스크와 편지〉

〈사진 : 중국 교환학생 출신 학생들이 보내준 마스크와 편지〉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중국 교환학생 출신 학생들로부터 코로나19관련 긴급 구호물품인 마스크를 지원받았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여대에서 한국어를 공부했던 호남사범대학교, 서안외국어대학교, 연변대학교 출신 교환학생 8명이 3월 13일과 3월 28일 두차례에 걸쳐 어렵게 구한 일회용 마스크 약 1,000개를 우편으로 보내왔다.  
 
학생들이 전해 온 메시지에는 “교환학생 당시, 사랑으로 가르쳐 주시고, 자상한 배려와 따듯한 도움을 주셨던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한국 코로나19 상황이 좋지 않고, 마스크가 많이 부족하다는 뉴스를 접했다“며,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친구들의 도움으로 교환학생으로 보냈던 시간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다음 세대에도 이러한 우정들이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여자대학교 국제교류단 관계자는 “교환학생으로 있었던 시간들을 기억하며, 마스크를 기부한 중국 유학생들의 관심과 지원에 큰 고마움을 느낀다”며, “보내준 마스크는 현재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을 위해 사용되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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