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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해군총장에 첫 제주 출신 부석종 중장 내정

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 내정자. [사진 국방부]

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 내정자. [사진 국방부]

 
정부는 6일 신임 해군참모총장으로 부석종 합참 군사지원본부장(해군 중장)을 내정했다. 부 내정자는 7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친 뒤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다.
 
부 내정자(해사 40기)는 제주 출신 첫 해군참모총장이다. 그는 해군본부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2함대 사령관, 해군사관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2010년 청해부대로 파병을 나간 왕건함 함장을 맡으면서 당시 해적에 납치됐다가 7개월 만에 풀려난 삼호드림호를 오만 살랄라 항까지 호송했다.
 
국방부는 “뛰어난 통찰력과 상황 판단력으로 난제를 명쾌하게 해결하는 능력이 있다”며 “야전과 정책 부서에서 다양한 경력과 함께 대양 해군을 이끌어갈 지휘역량이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심승섭 현 해군참모총장은 7월까지 임기다. 이 때문에 최근 잇따라 일어난 해군기지 경계 실패에 책임을 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군 안팎에서 나온다.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심 총장은 총장의 평균 임기를 마쳤다”며 “부 내정자가 해군 장성 정기인사, 국방개혁, 전시작전권 등 현안을 가급적 빨리 맡아서 추진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군 내부에선 “경계 실패가 총장 인사에 반영됐다”는 얘기가 나온다. 총장 하마평에 오른 일부 인사들이 경계 실패의 책임을 지고 낙마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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