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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포 일가족 재확진, 바이러스 재활성 가능성"

5일 오후 김포시 장기동 뉴고려병원 코로나19 안심외래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료를 보고 있다.경기일보 조주현

5일 오후 김포시 장기동 뉴고려병원 코로나19 안심외래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료를 보고 있다.경기일보 조주현

경기 김포에 사는 일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보건당국이 몸 속에 남아 있는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30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후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본부장은 “기간으로 따지면 재감염의 확률보다는 (바이러스가)재활성화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사내용을 받아 리뷰를 해봤는데 검사상의 오류라고 보긴 어려울 것 같다.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분석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격리해제 기준에 해당돼 2번 (PCR)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됐는데 격리해제된 이후 다시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라며 “바이러스가 억제됐다가 재활성화된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증상이 다시 발현한 경우도 있고 굉장히 경우의 수가 다양하다. 사례를 모아 역학조사와 임상적인 분석을 진행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김포시는 김포에 거주하는 A씨(34)와 B씨(33ㆍ여) 부부가 전날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에 앞서 17개월 된 딸의 재확진 사실이 먼저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달 15~18일 대구시 동구 퀸벨호텔에서 열린 친척 결혼식에 다녀왔다. 당시 호텔에는 신천지 신도인 31번 환자(61ㆍ여)가 있었다. 지난달 21일 A씨와 B씨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딸 역시 부모 확진 이틀 후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일가족은 이후 치료를 받고 퇴원했지만 다시 의심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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