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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미국 유학생, 부산 8번째 해외입국자 확진…누적 환자 110명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에서 영국 런던발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무증상 외국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에서 영국 런던발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무증상 외국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밤새 부산에서 해외입국자 1명이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는 미국 유학생이다. 부산에서도 해외 입국자가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부산에서 27일 미국유학생 1명 추가 확진
미국 입국자 두번째, 해외입국자 8명 확진
지역사회 감염 줄고 해외입국자 감염 증가

 부산시는 미국에서 입국한 18세 남성(동래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유학생인 이 남성은 미국 캔자스주에서 인천공항으로 25일 입국했다. 입국 당시 별다른 증상은 없었으나 부모 승용차로 부산 자택에 도착해 동래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부산의료원에 이송됐다.
 
 이로써 부산에선 108번 환자(33세 여성,북구)에 이어 두 번째 미국 입국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입국자로는 8번째 환자 발생이다. 27일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부산 전체 누적 환자는 110명으로 늘었다.
 
 부산은 최근 지역 사회감염은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해외입국자의 감염 사례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18일 이후 부산에서 추가 확진된 10명 중 8명이 해외 입국자다. 연령별로는 10대 1명, 20대 6명, 30대 1명이다.  
 
 앞서 26일 울산에서도 미국에서 귀국한 15세 남학생(38번 환자)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미국 입국자로는 울산 두 번째 확진자다. 울산에서는 29번부터 38번 환자까지 10명이 동남아나 유럽·미국에서 온 해외입국자나 그 가족이다. 
 
 해외 입국자 가운데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정부는 유럽발 입국자에 대해서는 전원 진단검사를 하고, 미국발 입국자의 경우 27일 0시부터 유증상자는 진단검사, 무증상자는 자가격리를 강제하기로 했다. 그 외 지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권고하는 수준으로 대응하고 있다.  
 
 정부는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 무단이탈 사례가 발생하자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관리강화방안을 26일 발표했다. 자가격리지역 무단이탈 시 외국인은 강제 출국 조치하고, 내국인에게는 자가격리 생활지원비(4인 가족 기준 123만원)를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부산=황선윤 기자 suyo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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