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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효사랑요양원서 확진자 3명 추가…환자 수 20명으로 늘어

 무더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온 경기도 군포시 당동 효사랑요양원에서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군포시 효사랑요양원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군포시 효사랑요양원 [연합뉴스]

27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날 효사랑요양원의 입소자 A씨(85·여), B씨(91·여)와 종사자 C씨(49·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지난 19일 첫 전수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2차 전수 검사 결과도 '음성'이었다. 
하지만 요양원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자 군포시가 당초 27일로 예정된 3차 전수 검사를 전날(26일) 시행했는데 이번 검사에선 A씨 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요양원은 노인성 질환과 치매·중풍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돌보는 곳으로 5층짜리 건물 내 4∼5층을 사용하고 있다. 확진자가 발생한 요양원 5층은 지난 19일부터, 4층은 21일부터 동일집단(코호트)격리됐다. 
요양원 입소자인 A씨와 B씨는 요양원에 머물다 확진 판정을 받은 만큼 별도 동선은 없는 상태다. 요양원 종사자인 C씨도 19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아직 이들은 경기도에서 병상을 지정받지 못한 상태라고 한다. 
 
이로써 효사랑요양원 확진자는 모두 20명(입소자 15명, 종사자 5명)으로 늘었다. 이중 첫 번째 확진자인 85세 여성은 지난 22일 입원 치료를 받던 고양 명지병원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현재 오는 30일과 다음 달 2일 4·5차 전수 검사가 예정돼 있는데 지금 상황으로 보면 전수 검사를 여러 차례 진행해야 할 것 같다"며 "요양원에 대한 코호트 기간도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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