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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스트라이트' 폭행 방조한 김창환 기획사 회장, 2심 집행유예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 지난해 10월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는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전 멤버 이석철군. 일간스포츠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 지난해 10월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는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전 멤버 이석철군. 일간스포츠

10대 보이밴드 '더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의 폭행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이 2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은 26일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김 회장이 뒤통수를 1차례 때린 일은 있지만, 범행에 가담한 정도를 보면 실형을 할 만큼 중하다는 결론에 이르지는 않았다"고 판시했다.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같은 회사 소속 문모 PD는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4개월이 확정됐다.
 
문 PD에 대해 재판부는 "피해자들을 위해 5000만원을 공탁했고 동종범죄 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2018년 10월 더이스트라이트 출신 이석철(20)·승현(19) 형제는 문 PD에게 지속해서 폭행을 당했고 김 회장은 이를 알고도 묵인했다고 폭로했다. 
 
재판에서 문 PD는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한다고 했지만, 김 회장은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폭행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1·2심은 모두 이들의 유죄를 인정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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