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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韓 성장률 1.4%→0.1%···"전례없는 충격 경험할 것"

주요 기관이 올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을 잇따라 확 낮추고 있다. 이번엔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다. 기존 1.4%에서 0.1%로 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여파로 한국 경제가 올해 성장하지 못하고 사실상 제자리 걸음할 거란 의미다.
주요 기관들이 한국의 성장률을 줄줄이 내려잡고 있다. 지난 23일 부산 동구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뉴스1

주요 기관들이 한국의 성장률을 줄줄이 내려잡고 있다. 지난 23일 부산 동구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뉴스1

 

무디스는 26일(이하 현지시간)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주요 20개국(G20) 경제가 올해 상반기 전례 없는 충격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0.1%로 예상했다. 지난 9일 1.9%에서 1.4%로 하향 조정한 데 이어 17일 만에 1.3%포인트를 더 끌어내렸다.
 

보고서는 “최근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경제 활동이 심각하게 위축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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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의 성장률은 올해 –0.5%가 될 것으로 무디스는 예상했다. 지난해 11월 전망치는 2.6%였다. 중국의 성장률은 3.3%로 전망했다. 미국(-2%)과 일본(-2.4%)에 대해선 역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디스는 “각국 재정·통화 당국이 가계 및 기업에 끼치는 영구적인 악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경제적 지원 수준을 높이고 있다”며 “각국의 정책적 대응이 계속 강화되겠지만, 성장에 대한 하방 리스크는 여전히 상당하다”고 진단했다.
  
무디스보다 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기관들도 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지난 23일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0.6%로 예상했다. 영국의 경제분석 기관인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이보다도 더 낮은 –1%로 전망했다.
  
하남현 기자 ha.nam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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