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키신. 중앙포토
이들의 연주 스트리밍은 한국 시간으로 28일 오후 11시 DG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deutschegrammophon1)과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eutschegrammophon)을 통해 볼 수 있다. 키신은 런던, 피레스는 포르투갈의 카스텔로 브랑코 같은 식으로 자신의 집에서 각자 촬영한 연주 영상을 보낸다. 각 피아니스트의 연주 20~30분 영상을 붙여서 이날 스트리밍하는 것이다.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측은 “피아니스트들이 모두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리아 조앙 피레스. 중앙포토
이번 스트리밍에 동참하는 피아니스트는 이밖에도 윱 베빙, 사이먼 그라이시, 키트 암스트롱 등으로 총 9명이다. 유니버설뮤직코리아는 “이같은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를 앞으로 시리즈로 이어가는 것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