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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헌혈 동참, 교육기회 제공 … 이웃의 어려움 돕기 위한 나눔에 앞장

캠코 직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비상이 걸린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헌혈에 동참해 모은 약 200장의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사진 캠코]

캠코 직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비상이 걸린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헌혈에 동참해 모은 약 200장의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사진 캠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등은 이달 초 자원봉사자로부터 긴급구호세트라고 적힌 큰 상자를 전달받았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준비한 것이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큰 이웃을 위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달 초 1억원 상당의 마스크와 긴급구호세트를 전달한 바 있는 캠코는 대구지역 의료진과 응급구호단체에 7000만원 상당의 의료용품을 긴급 전달했다. 또 소년·소녀가장과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37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여파로 비상이 걸린 혈액 수급을 돕고자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해 모은 약 200장의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캠코는 ▶가계 재기 지원 ▶기업 정상화 지원 ▶공공자산 가치 창출이라는 본연의 업(業)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하고 포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2011년 창립 49년을 맞아 사회공헌 브랜드를 ‘우리의 이웃이 삶의 희망을 되찾고 인생에 재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인 ‘희망리플레이(Replay)’로 정한 이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생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캠코의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는 ‘희망울림프로그램’이 있다. 어린이·장애인·어르신·저소득가정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예체능 교육 및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2017년부터 매년 20개 문화예술팀과 희망울림FC 어린이축구단 등 750여 명에게 문화예술과 체육 활동을 지원해왔다.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2015년부터 전국 23개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한 작은도서관 ‘캠코브러리’를 설치하고 독서지도를 통한 학습지원과 함께 독서기반 환경을 제공해 왔다.  
 
캠코는 2010년부터 경제적 여건으로 여행이 어려웠던 가족에게 제주도 여행을 선물하는 ‘희망 Replay 제주도 가족여행’도 지원해 왔다. 또 다문화가정을 위해 외국인 배우자의 현지 부모를 한국에 초청해 문화체험·가족여행과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다문화 가정 가족 초청’ 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신뢰와 공감 속에서 정부의 포용적 금융정책 실현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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