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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례 검사 끝에 '양성'…군포 효사랑요양원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경기 군포시 효사랑요양원에서 한 환자가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경기 군포시 효사랑요양원에서 한 환자가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집단 감염이 일어난 경기도 군포시 효사랑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효사랑요양원 내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늘어났다. 
 
군포시는 효사랑요양원 내 격리자 가운데 입소자 A씨(83·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군포시가 지난 23일 요양원 관계자 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전수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발열 증상이 있어 재차 검사한 결과 이날 오전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효사랑요양원(입소자 33명, 종사자 21명)은 수도권 요양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온 곳이다. 지난 19일 입소자 1명이 확진된 후 이날까지 엿새간 모두 확진자 16명(입소자 12명, 종사자 4명)이 나왔다. 이 가운데 첫 확진자인 85세 여성은 지난 22일 입원 치료를 받던 명지병원에서 폐렴으로 숨졌다.
 
이 요양원은 노인성 질환과 치매·중풍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돌보는 곳으로 5층짜리 건물 내 4∼5층을 사용하고 있다. 확진자가 발생한 요양원 5층은 지난 19일부터, 4층은 21일부터 코호트격리(동일집단 격리)됐다.
 
군포시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난 19일과 23일 입소자·종사자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했다. 오는 27일, 30일, 다음달 2일 총 세 번에 걸쳐 전수 조사를 추가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는 코로나19 잠복기를 고려한 조치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최근 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어 안타깝고 송구하다"며 "감염에 취약한 노인이 있는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에 대한 감염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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