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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결전 법안 통과로 홍보…선관위, 민경욱에 '허위사실' 판단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왼쪽)이 전날인 24일 오후 국회에서 4·15 총선 공천을 위한 인천 연수을 경선에서 민현주 전 의원을 누르고 승리 한 후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밝게 웃고 있다. 임현동 기자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왼쪽)이 전날인 24일 오후 국회에서 4·15 총선 공천을 위한 인천 연수을 경선에서 민현주 전 의원을 누르고 승리 한 후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밝게 웃고 있다. 임현동 기자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법안과 관련한 홍보자료를 올렸다가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허위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판단을 받았다. 민 의원 측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인천선관위는 민 의원 측의 홍보자료가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지는 추가로 확인한다는 입장이다.
 
25일 인천선관위에 따르면 인천선관위는 전날인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제기 결정내용 공고'를 내고 민 의원 측의 홍보자료에 이같은 판단을 내렸다.
 
민 의원 측은 지난 17일 통합당 인천시당 오픈채팅방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의원 민경욱은 무슨 법을 만들어서 송도와 연수를 확 바꿨나?'라는 제목의 홍보자료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올렸다. 자료에는 국회 본회의 의결 전인 법안 3개가 이미 통과된 것처럼 설명돼 있었는데, 이는 허위사실이라는 게 인천선관위의 판단이다.
 
선관위의 이번 결정은 민 의원과 경선에서 맞붙은 민현주 전 의원이 이의를 제기하면서 나왔다. 민현주 전 의원은 49.2%의 득표율을 얻어 55.8%를 받은 민 의원에게 경선에서 패배했다.
 
인천선관위 판단에 대해 민 의원 측 관계자는 "송도와 연수구 발전을 위해 무슨 법을 발의했는지 유권자에게 알릴 의무가 있다고 보고 실무진 선에서 홍보물을 작성했다"며 "단지 본회의에서 통과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허위 사실 유포로 몰아붙이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인천선관위 관계자는 "이의제기가 들어와 허위인지만 판단했다"며 "이 같은 허위 내용이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지는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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