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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효사랑 요양원서 8명 추가 확진…총 15명으로 늘어

수도권 요양원 중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온 경기도 군포시 당동 효사랑 요양원에서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22일 사망한 확진자를 포함, 이 요양원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한 경기 군포시 효사랑요양원[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한 경기 군포시 효사랑요양원[연합뉴스]

24일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시가 확진자 기존 7명(입소자 6명, 종사자 1명)을 제외한 효사랑 요양원 입소자 24명과 종사자 20명, 신규 종사자 10명 등 54명을 상대로 조사를 한 결과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입소자는 모두 5명이다. 98세 여성, 94세 남성, 92세 여성, 94세 여성, 87세 여성 등이다. 이중 군포 시민은 2명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종사자도 3명이 나왔다. 52세 여성과 50세 여성, 69세 여성 등 모두 한국인 여성으로 2명이 군포시민이다.
이들은 모두 첫 번째 확진자가 나왔던 지난 19일 받았던 첫 전수조사에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에도 6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자 군포시는 2차 전수조사를 했고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효사랑 요양원은 노인성 질환과 치매·중풍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돌보는 곳으로 5층짜리 건물 내 4∼5층을 사용하고 있다. 군포시는 이 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자 지난 20일부터 2주간 동일집단(코호트)격리한 상태다.    
첫 확진자였던 85세 여성은 22일 오후 11시58분쯤 치료를 받던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숨졌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A씨에게 항바이러스치료제인 칼레트라(에이즈약) 및 항생제 치료를 시행했지만, 면역력 등이 약해 병세가 호전되지 않아 입원 3일 만에 폐렴으로 숨졌다"고 설명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입소자 확진자들의 경우 고령인 데다 기저질환을 가지고 계신 어르신이 많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코로나19 잠복기 가능성을 대비해 4월 초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재검사할 예정이다.  

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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