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미래한국당 ‘친황’의 약진…통합당 영입 7명 비례 당선권

황교안. [뉴시스]

황교안. [뉴시스]

미래통합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대표 원유철)이 23일 비례대표 명단을 확정했다. 한선교-공병호 체제에서 후순위였던 통합당 영입 인재가 대거 당선권으로 전진 배치됐다. ‘친황(親黃)’ 인사의 약진이라는 평가다.
 

윤주경·윤창현·이종성 앞 순번
1차 때 20번 밖 12명 새로 진입
1차 상위권 김정현·우원재 탈락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배규한)는 이날 오후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 40인 명단을 발표했다. 비례대표 1번엔 윤주경(60) 전 독립기념관장을 배치했다. 윤 전 관장은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로 앞선 1차 명단에선 21번이었다. 배 위원장은 “자유·정의·평화의 대한민국을 지켜낼 투사”라고 했다.
 
당선권으로 평가받는 20번 이내엔 통합당 영입 인사가 대거 등장했다. 1번 윤 전 관장을 비롯해 2번 윤창현(59) 전 한국금융연구원장, 4번 이종성(50)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 12번 지성호(38) 나우 대표이사, 14번 최승재(52) 소상공인생존권운동연대 대표, 15번 전주혜(53)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19번 허은아(44)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 등 7명이다. 이들은 19일 발표된 1차 명단에선 20위권 밖이거나 아예 40인 명단(지성호·최승재·허은아)에도 속하지 못했다.
 
1차 명단의 39번 한무경(61)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과 27번 정경희(62) 전 국사편찬위원은 각각 3번과 7번을 받았다. 24번 노용호(48) 미래한국당 당무총괄국장은 20번에 재배정됐다. 1차 명단에 아예 포함되지 않았던 조명희(64) 전 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국내 위성정보 1호 박사), 서정숙(67) 한국여약사회장은 각각 9번과 17번이 됐다. 20번 이내를 기준으로 1차 명단에 없던 12명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순번.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순번.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한선교-공병호 체제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인사들은 대거 후퇴했다. 당초 1번이던 조수진(47)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5번으로,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인 3번 김예지(39) 전 숙명여대 강사는 11번으로 밀려났지만, 그나마 당선권엔 들었다.
 
반면 김정현 변호사(5번), 우원재 유튜브 운영자(8번), 이옥남 시장경제와민주주의연구소장(9번), 권애영 전 자유한국당 전남도당위원장(11번), 이경해 바이오그래핀 부사장(13번), 김수진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15번), 윤자경 전 미래에셋캐피탈 대표이사(19번)는 아예 빠졌다. 또한 권신일 에델만코리아 수석부사장(6→28번),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국장(14→32번), 하재주 전 원자력연구원장(16→26번), 정선미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17→33번), 방상혁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20→22번) 등은 당선권 밖으로 밀렸다.
 
현역 의원으론 정운천 의원(16번)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보수 통합에 기여했다는 이유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1차 명단에 이어 이번에도 40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정치권에선 황 대표가 ‘황세모(△)’라 불리던 이전과 달리 강한 리더십을 보였다고 평가한다. ‘한선교의 반란’으로 불렸던 16일 명단 발표 후 일부 명단 수정으로 봉합될 것이란 당 안팎의 전망과 달리, 19일 한선교 지도부 해체→20일 새 지도부 구성과 공병호 공관위원장 경질에 이어 23일 새 명단 확정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김기정·이병준·김홍범 기자 kim.kijeo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총선 주요기사

많이 본 기사

총선 후보자 검색

결과는 후보자대해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