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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얼굴 보고 '아멘'" 목사들의 예배강행 이유

 
코로나19 집단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주일예배를 강행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그 교회들의 진짜 속내는 뭘까요.
 
기독교는 ‘주일예배’를 중시합니다. 구약에서 모세가 하늘로부터 받은 돌판에는 ‘십계명’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 열 가지 계명 중에 하나가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라’였습니다. 주일예배가 바로 그 안식일을 지키는 일입니다. 예수 당시 유대율법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유대인을 사형에 처할 정도였습니다.  
 
그럼 지금은 어떨까요. 십계명 때문에 일부 교회가 주일예배를 강행하는 걸까요? 아닙니다. 거기에는 더 깊은 속내가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이런 속내를 교인들에게 털어놓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목회자들끼리 만나면 이런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쏟아냅니다. 전염병 집단 확산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교회가 주일예배를 강행하는 진짜 이유 말입니다.  
 
“일제 강점기 때 목숨을 걸고 예배를 강행했던 목사님도 있었다. 하물며 코로나19 때문에 예배를 중단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항변하는 목회자들도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일제강점기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때는 ‘나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지금은 ‘나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예배를 강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더구나 나의 이웃, 우리 사회,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사안입니다.  
 
주일예배를 강행하는 일부 교회와 목회자들은 이런저런 명분을 내세웁니다. 그들이 내세우는 명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걸까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의 메시지를 이들 교회는 과연 실천하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외면하고 있는 걸까요. 주일예배 강행의 문제점을 백성호 종교전문기자가 설명합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백성호 종교전문기자ㆍ정희윤 기자 vangog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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